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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반복업무 인턴...퇴사가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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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턴으로 출근한지 1주도 안된 취준생입니다.

직무는 광고/마케팅이고 중소기업이지만 사람들 다 아는 유명한 회사 인턴십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한테 배분된 업무가 마케팅 역량에는 전혀 쓸모가 없는 업무입니다. 페이스북에 올라갈 광고가 위반사항에 어긋나는건 없는지 검수하는 반복업무인데요, 하루에 백개 이상 검수해야합니다.

근데 의문인건 같은 인턴 공고를 보고 같은 포지션으로 동시에 들어오신 다른 인턴분은 마케팅게시물 제작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른 업무가 아예 없다고 단정은 못짓지만, 입사 첫날부터 제 주업무가 이 반복적인 검수업무라고 안내받았고, 다른 인턴분은 제작 업무할거라고 안내받으셨습니다.

안그래도 스펙이 부족한 상황이라서 조금이라도 포트폴리오에 채울걸 더 만들어야하는데 이런 업무만 한다면 시간을 낭비하는것 같다는 생각에 너무 힘들기만 합니다.. 퇴사를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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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기린

    안녕하세요, B2B 영업 직무 재직중인 멘토 기린입니다. 요즘 인턴이 금턴이라는 말이 있는데, 가능하면 인턴 종료 기간까지 버텨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아직 일주일 밖에 안됐으니까 조금은 더 다녀보시고 결정하시는 게 어떨까요? 포폴에 기재하기에는 조금 아쉬울 수 있지만, 그래도 인턴 경험이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게 나중에 분명 도움이 되실 거예요. 사람들이 다 아는 유명한 회사라면, 그곳에서 업무 경험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력서에 쓸 주요한 키워드가 되거든요. 모쪼록 잘 선택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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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햄스터의 텃밭

    안녕하세요, 마케팅 직무 재직 중인 멘토 햄스터의 텃밭입니다.

    지금 작성자 분이 하고 계신 업무는 퍼포먼스 마케팅의 일종이며, 동기 분이 맡은 업무는 콘텐츠 마케팅에 해당합니다.

    두 분이 다른 업무를 배정 받은 이유는 자소서 혹은 이력서 상으로 판단해보건데 해당 직무에 잘 맞을 것 같다는 팀장 혹은 실무진의 판단입니다. 작성자 분이 수치를 잘 다룰 수 있고 분석적인 퍼포먼스 마케팅 쪽에 적합하다고 생각해 업무를 분배한 것입니다.

    또한 인턴 업무는 대부분이 단순 업무입니다. 작성자 분은 포트폴리오와 자소서에 본인이 인턴생활에서 느낀 점과 배운 점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3개월 간 광고 소재를 1,000개 이상 검수한 꼼꼼함, 이러한 과정에서 어떤 이미지와 문구가 많고 어떻게 표현해야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 등을 어필할 수 있겠지요.

    요즘은 마케팅에 있어서 이 퍼포먼스 마케팅과 관련된 경험이 아주 큰 무기입니다. 단순 업무이지만 좋은 마케터가 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인턴생활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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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아테온

    안녕하세요 연구개발 직무 재직 중인 멘토 아테온입니다.

    배정 받으신 업무가 마케팅 역량에 전혀 쓸모가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원하든 원지 않든 다양한 백개 이상의 광고를 매일 접할 수 있고 위반사항에 어긋나지 않는지 검수를 해볼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기 때문에, 수많은 광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도 되고 시야도 넓어지면서 광고에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안목이 생기는 부분이기 때문에 작업적으로는 반복적이고 단순할지 모르나 받아들이기에 따라 좋은 경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매일 검수하는 광고들 중에 어떤 목적, 어떤 성향, 어떤 방식의 광고가 많고 어떤 것들이 특징이며 어떤 것들이 주로 이슈가 되고 있는지 트렌드를 파악하고, 통계적으로 분석해 볼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고민해볼 것 같습니다. 경험이 쌓이면 어떤 특정 광고를 보는 것만으로도 어떤 부분이 특징이고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인지 판단할 수 있는 직관적인 역량이 쌓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인턴분께서 마케팅 게시물 제작 업무를 맡으셨다고 하지만 그 역시 단순히 시안을 받아 실수가 없는지 체크하고 인쇄하거나 업로드하는 그런 반복적인 단순한 업무일 수 있습니다. 주어진 업무에 대해서 단순히 기계적으로 일하면 오퍼레이터에 불과하지만, 그 와중에 의미를 찾고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가치를 찾아보면 의외로 의미 있는 경험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재직자 입장에서 실무 경험도 없는 취준생 인턴에게 막중하고 중요한 실무의 핵심을 맡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단순하고 반복적이지만 실수를 하더라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대신,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 직접 피부로 경험할 수 있고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그런 업무를 주게 마련이기 때문에 현재 하고 계신 업무의 목적이 무엇이고 정말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 곰곰이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단순 노동력이 필요했다면 알바를 뽑지 굳이 시간과 비용을 들여가며 인턴을 뽑지는 않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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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헤더

    안녕하세요. 건축설계 직무 재직중인 멘토 헤더입니다.

    퇴사보다는 단순반복 업무라도 기간채우시고 인턴 종료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같은 인턴 공고인건 맞지만, 기업 내부적으로 판단했을때 인턴 업무가 2가지 정도로 검수업무, 제작 업무가 있으면 스펙이나 직무 역량이 더 많은 쪽에 제작일을 주는 경우가 있어서 본인이 판단하시기에 스펙이 부족한 상황이면 일단 기간 채워서 인턴 경력 추가하시고 포폴은 다른쪽으로 채우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중간에 인턴 종료하면 이도저도 안되고, 그냥 일주일 일한 기간만 날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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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하나린

      안녕하세요 SCM 직무를 담당중인 멘토 하나린입니다.

      신입으로 입하하셔도 단순 반복업무 시키는 경우 있어요 평생 그것만 하지는 않지만 첨에는 좀 그렇죠 그거때문에 고민하는 분들도 많고 누구나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겪는 과정중에 하나일수 있습니다. 직무자체가 본인이 원하는게 맞으면 저는 우선 다니라고하고 싶구요 정 안되겠다싶으면 다른곳 지원하면서 합격하면 관두세요 그냥 관두시진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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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쓔크림

      안녕하세요. 마케팅 분야에 재직중인 멘토 쓔크림입니다.

      결국 취준 과정은 다 포장의 연속이라 나름 유명한 기업이라면 조금 더 다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업무가 단순할지라도 인턴을 하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회사의 분위기, 방향, 팀워크, 업무는 어떻게 처리하는지 배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실무의 난이도가 어찌되었든 일단 이런 것도 배움의 일종이긴 합니다. 또한 지금 받은 업무를 잘 소화해낸다면 다른 업무도 욕심내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마케팅은 아무래도 포트폴리오가 중요하긴 합니다. 그래서 실무나 프로젝트를 하며 만든 내용들을 많이 넣긴하는데요. 양보다는 퀄리티가 중요하기 때문에 너무 초조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맡은 일은 열심히 하시면서, 콘텐츠 제작에도 관심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관련 회의에라도 종종 참여할 수 있는 정도로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지요?

      포트폴리오도 결국 포장의 일종이라 괜찮은 스토리 거리가 생긴다면 하나로도 임팩트있게 잘 뽑아내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정 안되겠다 싶으시면... 여기 인턴을 하시면서 다른 곳을 알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다만 요새 취업시장이 상황이 좋지 않아서 함부로 그만두면 오히려 공백기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ㅜㅜ

      아무래도 회사 일이나 조직 단체 생활을 해봤던 사람을 조금이라도 선호하기 때문에 회사에 다녔다는 거 자체도 인턴으로서는 어필이 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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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엔소리

      안녕하세요. 연구 개발 직무 재직 중인 멘토 엔소리입니다. 질문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직무 관련성이 높은 활동이 아니라고 확신이 들면 빠르게 퇴사를 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다만, 아직 입사한 지 오래되시지 않았기에, 충분히 다른 업무를 할 기회가 있을 것 같아서 한 달 정도는 더 기다려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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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보미

      안녕하세요. 보건행정 직무에 재직중인 멘토 보미입니다. 스펙이 부족한 상황에 반복적인 검수업무만 맡게 되셔서 퇴사를 고민하시나봐요. 유명한 회사의 인턴 스펙이면 아무래도 아무 인턴경력 없는것보다 훨씬 취업할때 도움되실고 요즘 인턴 경쟁률이 높아 쉽지 않으니 그만두라고 말씀드리기가 쉽지 않네요. 가장 좋은 방법은 잘 말씀드려서 저도 마케팅 제작 업무에 조금은 참여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리는 게 좋을거같아요. 물론 지금은 아직 일주일밖에 안되셨으니 맡은 업무도 척척 잘 해낼정도가 되면 조심스레 말씀드려보는건 어떠실까요? 잘 해결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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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Lab

      안녕하세요, 품질개발 직무에 재직 중인 멘토 Lab 입니다.

      반복업무와 역량개발에 다소 부진한 업무이시겠지만, 남은 인턴기간을 다 채우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아 적응이 많이 힘드겠지만, 다양한 마케팅 게시물을 검수 하시면서 안목을 키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너무 힘드시다면 인턴업무를 보시면서 다른 곳을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조금 더 힘내시고 신중히 고민하시여 결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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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땡수생

      안녕하세요, IT직무에 재직 중인 멘토 땡수생입니다.

      무조건 인턴을 끝까지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단 인턴이라 당연히 어려운 업무를 시키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한번 끝까지 해본 경험과 중간에 포기한 경험은 다릅니다. 특히 인턴은 사회생활을 체험한다는 느낌도 강해요. 끝까지 하셔서 좋은 스펙으로 남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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