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면접 꿀팁

상반기 공채 시작하고 서류 제출하고 면접 보거나 면접 볼 사람들 많을 것 같은데
내가 느꼈던 면접 꿀팁 써볼게

혹시 추가적으로 면접이나 자소서 포폴 꿀팁 있으면 알려줘!
앞으로 참고하게 ㅎㅎ

먼저 자소서!
1. 기본 자소서는 미리미리 준비하기
기업 별로 조금씩 세부 문항은 다르겠지만
자기소개, 지원동기, 성공 경험 혹은 프로젝트 기여 경험, 성격의 장단점,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 등 기본적인 문항은 미리미리 써놓는 게 좋은 것 같아

2. 우대사항 꼼꼼히 읽고 참고하기
인재상을 잘 맞춰야 한다는 말은 익히 들어서 알겠지?
면접을 실제 경험해보니 진짜인 것 같더라고! 우대사항에 있는 키워드를 활용해서
자소서 작성하면 합격률이 조금은 올라가는 것 같아

3. 함축적이지만 눈에 띄는 소제목 달기
이게 가장 어려운 것 같긴 한데 
대기업일수록 인사 담당자들이 자소서 하나하나 꼼꼼히 못 읽는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소제목을 잘 적어야한다더라
밑에 작성할 내용을 함축적으로 잘 표현하되 너무 길면 안되고 짧고 간결하지만,
눈에 띄어야하는 것 같아
가장 어려우니까 내용을 미리 쓰고 오랜 기간 고쳐가고 고민하는 과정이 꼭 필요한 것 같아!

포폴은 사실 디자인 직무 아니면 대부분 선택사항이기는 하지만
제출 안하면 뭔가 또 찝찝하잖아?
서류 합격률을 높이려면 포트폴리오 제출은 필수라고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아.
포폴은 사실 큰 팁은 없는데 일단,

1. 평소 활동 자세하고 꼼꼼히 기록해두기
활동 경험이 없어서 고민인 사람들 많이 봤는데 정말 작은 활동이더라도
그 안에서 뭘 배우고, 뭘 경험했고 그 활동과 직무와의 접점을 찾으면 
활동이 많지 않더라도 괜찮더라고?
그러니 활동 경험 미리미리 잘 정리해 놔!! 활동 사진도!

2. 성과를 수치화 할 수 있으면 수치화하기!
성과를 작성할 때 그냥 말로 술술 서술하는 것보다 수치로 표현하는 것이
더 와닿고 잘 보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수치로 정리하는 것이 좋아

마지막 면접!
처음 보는 사람들은 정말 떨릴텐데 준비만 잘 해가도 훨씬 나을거라고 생각해. 먼저,

1. 예상 질문 리스트 준비하기
자소서랑 비슷하게 1분 자기소개, 성격 장단점, 지원동기, 포부 혹은 앞으로의 계획
이런 단골 문항들은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좋아.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질문을 많이 하기 때문에 제출한 자소서를 정말 많이 읽어보고
미리 예상 질문지를 작성해서 꼬리 질문에 대비하는 게 좋아.
회사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줘야하는 질문도 많이 있으니까 회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꼭 알아보는 게 좋아!

2. 답변은 절대 외우지 말기
사실 면접이라는 게 내가 원하는 질문만 나오는 게 아니여서
달달 외워서 가면 내가 생각한 방향과 맞지 않아서 당황하는 일이 다반수였어.
당황하면 알던 것도 모르고 그러잖아,,? 그러니까 중요한 키워드 중심으로 정리해서 외우고 전반적인 문항 자체를 외우는 행동은 삼가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내가 생각한 팁은 이정도?

혹시 추가적으로 면접이나 자소서 작성할 때 나는 이렇게 하면 좋더라! 하는 거 있으면
댓글로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