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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 10년차 기업 인사담당자가 알려주는 대외활동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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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4기 이소윤입니다:)

벌써 개강이 엊그제같은데 4월 말!

한 학기도 이제 절반이 지나간 지금은 바로 대외활동 시즌이기도 해요📝

학점 따랴, 스펙 쌓으랴 바쁜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들고 와봤습니다!

링커리어 BEST 인기글을 토대로 작성해보았는데, 알고 계시면 정말 유용할 것 같아요👍

오늘은 대외활동에 관심 많은 여러분들을 위한 팁!

‘10년차 기업 인사담당자가 알려주는’ 대외활동 고르는 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대외활동’은 링커리어나 스펙업같은 사이트에 올라오는 서포터즈, 기업봉사단,

기자단 같은 기업에서 주최하는 활동이라고 생각하는데,

인사채용담당자들이 생각하는 '대외활동’은 조금 개념이 다르다고 합니다.

따라서 취준생들은 “대외활동은 기업에서 주최하는 무언가의 활동이야”라는 개념을 버리고,

학교 공부 외에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대외활동이라고 생각해야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대외활동은 취준생에게 필수라고 합니다.


만약 본인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법한, 경쟁률이 10:1 이상인 회사에 입사하고싶다면

“대외활동 경험 없이 취업하기”란 불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나를 성장시킬 수 있고 취업에 정말 도움이 되는 대외활동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1.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는 본인의 월급의 최소 1.5배 이상을

벌 능력이 있는 혹은 그만한 능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다.

[능력과 성과를 어필 할 수 있는 대외활동]


자소서에서 가장 빨리 눈에 들어오는 것은?  ‘숫자’

100번“나 능력있어요”를 한글로 쓰는 것 보다 1번 숫자로 남기면

결국 다 읽고 나서 뇌리에 남는 건 숫자뿐이라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숫자로 나를 어필할까요?

예시1) 의류매장 아르바이트시 : 제가 근무하기 전 매장 매출은 00이었으나, 근무 이후 ~~식으로 개선했고 했고,

매출이 00% 상승하였다.

예시2) 홍보대외활동시: 제가 이 활동을 시작하기 전 저의 sns(혹은 기타 미디어) 유입률은

000이었지만 ~~식으로 활동하였고 00로 수치가 증가했다.


예시3) 직무연관 개인공부 시(개인공부도 제대로 한다면 어필이 가능하다): 저는 00유통회사에 취업하고 싶어서

00사에서 유통중인 제품 30개를 분석하여 각각의 개션 보고서를 썼습니다. 이 보고서 안에는 ~~한 데이터들이

도출되었고 등등

2. 희망직무가 사회공헌직무가 아니라면 기업은 공익적 마인드를 가진 사람보다는,

시장경제에 적합한 사람을 뽑는다

[공익적 활동보다는 시장경제 메커니즘을 담은 대외활동]

기업은 철저하게 이윤을 추구하는 곳이기 때문에

기업이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에 맞는 인재임을 어필해야 합니다.

따라서 공익활동이나 캠페인은 개인적인 취미활동으로 두고, 경제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어떤 제품을 직접 기획하고 판매해보는 대외 활동이라든지,

브랜딩이나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대외활동을 선택해야 한다고 합니다!

큰 기업에서 주최하는 활동이면 좋겠으나 굳이 기업의 규모가 크게 중요하지는 않으니

중소기업이나 기관 등에서 주최하는 활동도 프로그램만 좋다면 참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단, 공익활동이나 캠페인을 하고 싶다면 직무에 연관된 활동을 하되,

요즘 기업에서 청년들과 같이 CSR 및 CSV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자소서 작성 시 직무 관심도를 어필 할 수 있는 경험으로

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기업에서 채용 시 말하는 ‘신입사원 혁신 인재상’은 리더쉽도, 업무 기능도 아니다.

‘문제해결능력’을 가진 인재를 뽑는다.

[미션 하달형태의 단순 활동 보다는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대외활동]

기업에서 취준생들에게 원하는 혁신 인재를 뽑는 기준은 바로 문제해결능력!

즉,  어떠한 문제를 당면했을 때 어떻게 해결했는가? 의 과정을 봐야 하는데요.

주도적으로 기획해보고 실행해 볼 수 있는 활동을 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중요한건!

실패한 경험도 괜찮기 때문에 경험을 통해

스스로 어떤 솔루션을 찾아냈는지를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문제해결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경험으로는 다음 세 가지 활동이 있습니다.


1) 정부 창업지원사업을 통한 창업

마음 맞는 사람들과 실패하더라도 좋으니 작게나마 창업을 도전해보자.



2) 만약 창업이 너무 부담스럽다면, 작은 스타트업에서 인턴 경험

인턴이라고 하더라도 스타트업이기때문에 인턴에게도 많은 문제에 직면하고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내는 경험이 주어진다.

3) 유료 직무경험 프로그램

기업과 연계하여 직무경험을 간접적으로 진행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생겨났는데,

이런 활동들도 잘만 활용한다면 직무 관심도와 실무역량을 어필하는데는 나쁘지 않다.

4. 돈을 벌어야 하는 시장을 모르는데 그 사람을 채용할까?

시장의 흐름을 “주관적”이 아닌 “객관적”으로 읽고 있는 인재를 뽑는다.

[업계의 흐름을 연구해 볼 수 있는 대외활동]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업계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활동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유형으로는 리서치 대외활동이나,

신제품 론칭등의 미션이 있는 대외활동이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보통 그런 대외활동은 단순한 블로그 포스팅이나 홍보활동을 시키는 게 아니라

실제 기업에 도움이 될 만한 데이터들을 스크랩하기 위해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앞서 언급했던 것과 같이

스타트업 인턴이나 입사경험도 도움이 됩니다.

5. 방탄소년단 공연 100번 간다고 콘서트 기획 전문가가 되는 게 아니다.

직무는 진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부해야 한다.

[현업 전문가와 자주 소통할 수 있는 대외활동]

 

서류탈락 1순위이자 지원자 95%가 탈락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잘 모르는데 잘 아는 것처럼 당연히 쓰는 것”

인사담당자들이 제일 경계하고 자세하게 보는 항목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현상은 관련 전공을 했지만,

실무보다는 이론에 가까운 공부들을 해왔던 대학생들이

현실적으로 어떻게 일을 하는지, 그 일들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돌아가는지를

이해하는건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현업자와의 소통이나 직무멘토링을 통해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듣고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요.

만약 현직자 멘토링이 포함되는 활동들이 있다면 경험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다만 기업 규모에 따라 업무 플로우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작은 스타트업보다는 큰 기업에서 주최하는 곳을 선택”

사실은 인턴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이지만,

대기업 인턴은 선발 자체가 정규직만큼 어려우므로 최대한 유사한 경험의 활동들을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6. 모든 기업 업무는 독고다이는 없다.

채용시 얼마만큼 팀에 적응할 수 있느냐가 채용평가 기준 1순위가 될 수도 있다!

[성공적인 팀 협업 경험을 어필할 수 있는 대외활동]

 

개인 능력을 어필하는건 1차 서류전형 정도이기 때문에

대면면접부터는 개인능력보다 협업 능력 등을 유심히 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토론면접이나 합숙 OJT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성공 협업 경험을 어필하기 위해서는 창업경험이 좋겠으나 이는 어려우니

팀 단위의 공모전을 도전하여 수상이력을 만들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인사담당자들이 인정해주는 공모전이란 따로 없어서,

공모전은 2~3개의 메이저급 역사 있는 공모전이 아니라면

작은 기업에서 주최하는 것들을 여러 개 수상하는 것

오히려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공모전을 보는 목적은

“공모전 말고 마땅히 직무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요소가 없기 때문”

때문에 만약 본인이 직무경험이 풍부하다면 공모전을 꼭 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공모전이 가장 좋은 해답인 이유는, 누구나 팀활동 경험을 할 수 있지만

성공경험을 어필하는 것은 당연히 서류로 증명되는 공모전 상장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공모전 주최사의 가장 큰 걱정은 ‘지원률’이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작은 공모전들은 경쟁률이 2:1도 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2020년 기준)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말고 도전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대외활동 고르는 법 6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대외활동 고르는 법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1) 대외활동을 하는 목적을 ”이거 했다”가 아니라, “이걸 통해 뭘 얻었다”에 포커싱을 둬라.

2) 그것이 객관적인 서류와 데이터로 증명받을 수 있는 것이라면 더더욱 좋다

3) 취업성공의 당락의 핵심은 학점과 영어점수가 아니다. 대외활동에서 결정된다.

4) 대외활동을 서포터즈만 생각하지 말고, 학교 외의 모든 활동으로 생각해라.

5) 돈을 잘 벌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라는 걸 어필 할 수 있는 대외활동을 찾아라.

라고 할 수 있습니다!

__

오늘은 대외활동에 관심이 많은 여러분들을 위해

10년차 기업 인사담당자님의 링커리어 게시글✔을

다시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전문: 10년차 인사전문가가 말하는 대외활동 고르는 팁 입니다. (광고X)

https://community.linkareer.com/jayuu/322381)

그동안 대외활동을 하면서 어떤 활동을 할지, 무엇에 목적을 둬야 하는지

궁금하셨던 분들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오늘로써 그 고민이 말끔히!

해결되셨기를 바라면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으로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4기 이소윤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스크랩과 추천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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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쪼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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