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지거국 국제통상학
학점: 4.2/4.5
어학: 없음
자격증: AFPK, 펀드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외환전문역Ⅰ종, 외환전문역 Ⅱ종, 한국사1급, 컴활1급, MOS MASTER
인턴활동: KB국민은행 인턴
대외활동: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 / 식당 아르바이트 5년 /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센터 아르바이트 /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 / 삼성 갤럭시노트 10.1 캠퍼스 크리에이터 공모전 / 국제통상학과 학회장 / 경영대학 학생회장 / 봉사활동 346시간
▶서류전형
저는 시중은행만 지원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제가 적합하다고 생각한 은행만 지원해 왔습니다. 이번 2017 하반기에도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5급 이렇게만 지원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현장면접 우수면접자로 선정되어 정말 간절했던 서류면제혜택을 얻었습니다. 나머지 3개 은행은 쌩 서류로 뚫었습니다. 따라서 결과적으로는 4개 은행에 지원하여 운 좋게 4개 은행 모두 서류 합격했습니다. 서류는 이전부터 자신이 있었습니다. 민혁쌤 자소서 강의를 보고 정말 다 실천했을 정도로 노력했고, 어렸을 때부터 글쓰기를 좋아했기에 개인적으로 글 쓰는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은행 서류합격률이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은행 서류합격이 높았던 이유를 돌이켜보니 저는 '소소함에서 오는 차별화'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KB국민은행 인턴을 했지만 PT 경진대회 대상 받았던 것 이외에는 인턴이야기를 거의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인턴은 저 말고도 정말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여기서 차별화를 시키기는 힘들 거라는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대신에 제가 5년간 성심 삼계탕 아르바이트나 봉사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사소한 이야기, 그 안에서 제 강점을 통해 고객을 기분 좋게 했던 이런 사소한 이야기를 통해 차별화를 두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은행원이 어떤 업무를 하는지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은행원은 영업점에서 매일 고객과 대면하면서 서비스, 영업하는 직업입니다. 그만큼 대인관계가 중요합니다. 이런 점에서 저는 제가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역량이 은행에 어떠한 관련이 있고, 제 역량이 은행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강조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예를 들어 KB국민은행 약술 같은 경우에는 글자 수가 짧기 때문에 임팩트를 줘야합니다. 그래서 저는 대학생활 동안에 다양한 계층의 사람을 만나왔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제 핸드폰에 저장된 1,182개의 연락처를 언급했습니다. 이처럼 본인의 사소한 경험이나 부분에서 은행원과 어떤 점을 연관시킬 수 있는지를 잘 생각해 보시면 자소서에 녹일 소스가 무궁무진해질 것입니다.
이렇게 사소한 것에서 본인만의 경험을 찾아내면 이것이야 말고 서류는 물론 면접에서도 정말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필기전형
KB국민은행 필기전형은 논술과 객관식시험이 있습니다.
저만의 방식이기도 한데 우선 예상 주제를 최대한 뽑아 놓고, 그 중에서도 정말 예상 적중할 주제를 선별해서 완성된 논술을 작성합니다. 그리고 최대 5개까지 추린 후 그 논술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암기했습니다. 한 문장도 빼놓지 않고, 정말 다 암기했습니다. 이런 작업을 거치고 직접 말로도 해보고, 써보면서 실전 감각을 익혔습니다.
직접 시험장을 가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시험지 받자마자 정신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완성된 논술 5개를 머리에 꽉 채우고 가서, 받으면 논지에 맞게 끔만 재구성해서 그대로 작성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개인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암기에 자신 있으신 분들에겐 적극 추천합니다. 그러나 논제를 정말 잘 추려야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하기 때문에 이 부분만 잘 준비하신다면 괜찮은 방법 중에 하나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필기전형 승률이 좋았기 때문에 암기 강자 분들이라면 이러한 방법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객관식시험은 저는 국사는 한국사 시험을 통해 대비했고, 나머지 금융, 경제 파트는 예전에 테셋을 공부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전형
저는 KB국민은행 인턴부터, 현장면접, 공채를 거치면서 돌이켜보니 면접에서 중요했던 요소는 '자신감', '눈빛', '목소리', '태도' 이 4가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KB국민은행 인사팀장님께서도 이러한 점을 항상 강조하셨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은행원은 매일 불특정 다수의 고객과 대면하고, 영업점에서 기존 선배, 동료들과 잘 융화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면접에서도 항상 이점을 염두에 두어두고 면접관님들께서 평가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일례로 이번 1차 면접 때 OT면접에서 인사팀장님께서 저보고 본인의 강점이 뭐냐고 여쭤보셨습니다. 저는 이때 저는 '세심한 기억력'이 제 강점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삼계탕집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고객의 얼굴을 잘 기억해 "어머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그간별일 없으셨죠?" 이렇게 인사드리며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대화체로 말씀드렸더니 이러한 태도와 눈빛이 정말 좋았다고 처음으로 팀장님께 칭찬 받았습니다. 이처럼 지원자의 말하는 태도를 보고 이 지원자가 영업점 배치했을 때 고객을 잘 응대할 수 있을까, 동료직원들과 잘 융화될 수 있을까 이런 점을 본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 측면에서는 무조건 처음 인사와 1분 자기소개에서 임팩트를 줘 첫인상을 각인시키는 전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저는 항상 면접조 안에서 제가 1번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보통 1번이 차렷, 경례를 외치며 인사를 주도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이번 공채 때는 운이 좋게 현장면접과 2차 면접전형에서 조 안에서 1번으로 배정되어 그간 발성 연습으로 쌓아온 목소리를 통해 큰 목소리로 인사드릴 수 있었습니다. 물론 사소한 부분이지만 저는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도 자신감을 어필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눈빛은 저는 항상 실제 고객을 응대하듯 면접관님과 아이컨택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절대 면접관님 눈을 피하지 않았습니다. 자신감이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대신 질문을 주실 때도 실제 고객을 응대하듯 적당한 경청 리액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컨택하는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목소리는 개인적으로 전에 스피치 학원을 통해 발성과 발음 부분만 교정했습니다. 제가 면접 시 말을 할 때 끝맺음이 약간 먹는 소리가 나서 끝까지 또렷이 뚫고 나가는 소리를 낼 수 있도록 교정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그냥 혹시나 해서 이렇게까지 해봤다.~~~ 라는 정도로 말씀드립니다.
결론적으로 봤을 때 은행 면접에서는 전체적인 태도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은행원은 사람을 대하는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예전에 그랬지만 많은 분들이 질문에 대한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니 대답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PT면접이 아니고서야 인성면접에 있어서는 논리보다는 앞서 언급한 태도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팀장님께서도 아무리 답변을 잘해도 우리는 태도가 불성실하거나 어긋나면 절대 뽑지 않는다고 강조하신 것처럼 면접을 준비하는 데에 있어서 질문에 대한 대답보다는 이러한 태도적인 측면을 평소에 교정하신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2015년부터 은행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원래 성향이 하고 싶은 목표가 생기면 그것만 몰두하고, 멀티가 안 되는 탓에 시중은행만 지원했습니다. 그중에서 또 제가 적합하다고 생각했던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이렇게만 지원해 왔습니다. 이런 탓에 리스크가 굉장히 컸습니다. 진짜 중간에 최탈 한 번 하면 멘탈 잡기 힘들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은행원이라는 굳은 목표가 있었기에 끝까지 도전해서 올해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번에 KB국민은행 면접장 안에서 '유지경성'이라는 사자성어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라는 뜻의 사자성어였습니다. 저 같이 은행을 목표로 하신 분들도 있을 테고, 은행이 아니라도 각자가 목표하는 기업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취준을 해보니 이게 항상 불확실성과의 싸움이었습니다. 나 혼자 열심히 한다고 해서 무조건 된다는 보장도 없고, 모든 상황과 시기가 맞아야 하는 운도 작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불확실성과의 싸움에서 얼마나 멘탈관리를 잘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은행만을 준비하면서 중간에 좌절도 하고, 힘든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제가 목표했던 은행원만을 생각하며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누구보다 잘할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앞으로 취업시장에 뛰어드는 취준생분들도 도중에 힘들고, 지치시더라도 '유지경성'을 마음에 새기시고 끝까지 하신다면 결국 원하시는 기업에 최종합격하는 좋은 결과를 얻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료출처 : 스펙업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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