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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고민

안녕하세요
이야기하신거 둘다 들어요. 근데 주변보면 전공과 전혀 다른 직무하시는분들잇어요
별도 공부하시고 자격증따고 등등등... 전공과 다른길을 갔을때는 두배는 더 노력해야합니다.&nbsp;
지원하는 회사에 나는 이직무에 적합한사람인걸 전공과 상관없이 알려줘야하기때문이죠&nbsp;

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절반 이상이 전공과 무관한 진로를 택한다고 합니다. 전공이 잘 맞으면 살리시고, 나와 맞지 않다면 전과를 하셔도 되고, 복전을 하시어 복전에 치중하셔도 되고, 아니면 전공과 무관한 마케팅, 기획 같은 직렬의 경우 교외에서 해당 경험들을 쌓으셔도 됩니다.
물론 예를 들어 전자공학과 학생이 마케팅, 기획 관련 대외활동과 여러 프로젝트를 섭렵해서 마케팅 직무에 지원하게 되면 면접에서 분명 공대생인데 마케팅으로 희망하는 사유가 있는지에 대해 질문은 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호기심 측면에서 물어보는 게 대다수일거에요. 대신에 이공계학생이 마케팅, 기획 같은 문과 계열의 직무를 택하는 거는 가능하지만, 반대로 문과생이 이공계 직렬을 택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전문성을 요구하는 전공이기도 하고, 기업에서 아예 지원자격으로 제한을 걸어 두기 때문에, 만약에 문과에서 이과 스펙을 쌓으시려면 '전과'나 복전을 하셔야 합니다.
- 문과 직렬 --&gt; 이과 직렬 (X)
- 이과 직렬 --&gt; 문과 직렬 (O)

전공 안 살리면 증명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조금 더 힘들긴 합니다
하지만 못할 건 아니에요
잘 해왔다면 호기심이 더 생기는 편인 것 같습니다
저도 전공 안살렸던 적이 있고, 힘들긴 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대학교 들어올때 점수 맞춰 오신 분들이 많아서 공부하다보면 자기에게 안맞고, 적성 찾아 가시는분들 많습니다. 기업에서도 굳이 전공을 많이 보기 보단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보기 때문에 전공과 맞지 않다면 복전이나 자격증등 취득으로 다른 분야로 갑니다. 처음 보면 그런 생각이 들지만, 생각외로 현직에서는 그런분들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전공이 맞는 직무가 합격 확률이 높아집니다.
회사 입장에선 직무 관련 경험이나 지식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게 당연한 얘깁니다.

아예 다른 스펙을 가져오면 직무적합성이 안맞다는 생각을 하고 보통 서류/면접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반도체 기업을 지원하는데, 축구선수 경력을 어필하면 당연히 의미가 없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전공을 그대로 살려서 직무까지 fit을 맞춘다면 직무에 대한 진정성 측면에서는 어필이 가능합니다.
(적어도 방황을 했다라는 의심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과에서 문과로 전향하는 등의 케이스는 멘티님이 말씀하신대로 생각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대단하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광고대행사였는데 첫 회사 팀장님이 토목공학과 출신이었습니다. 처음엔 신기하기도 했는데 결론적으로 업무만 잘 하신다면 전공은 크게 개의치 않는 부분입니다.

전공보다 중요한건 '직무적합성' 이니 이부분을 가장 염두해보시길 바랍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채택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공이야 본인이랑 안 맞을 수 있는거고 사회 나와보면 의외로 많습니다.

제 주변에는 사회과학쪽 전공하고서 AI 하는 분도 있어요. 

아무래도 학부 전공은 비교적 어릴때 선택하는 것이라서 본인이 어떤 분야를 할지 주관이 잡히기 전에 선택하기 때문에 실제 내 적성과 다른 방향으로 선택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멘티님께서 주전공과 별개로 다른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잘 준비하셔서 쭉 나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딱 이과인데 문과 계열로 바꾼 케이스였는데, 실제로 면접에서 '전공이 잘 안맞았나요?' 라는 질문을 몇 차례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ㅅ';; 그래서 그냥 솔직하게 안맞았다고 했어요.&nbsp;
회사에서는 결과(물)이 가장 중요해요. 과정? 물론 중요하지만,&nbsp;
사실 결과만 좋으면 과정도 좋았던 게 됩니다.&nbsp;
즉, 대학에서 처음 전공했던게 무엇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사이 어떤 과정을 겪었던지 간에,
지원하는 직무에 적합한 역량을 갖추게 되었는가, 가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우리나라 대학 및 학과 선택의 기준이.. '적성' 보다는 '성적'에 포커스를 맞춰 지원하는 경향이 있는데다가,
전공을 살리지 않고 다른 분야로 취업하는 경우가 워낙 많다보니, 꼭 전공을 살려 취업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어쨌든 최종적으로 지원하시는 직무와 관련된 여러 경험들을 쌓아 뭐가 됐든 '결과(물)'이 있어야 합니다. 분야가 어찌됐든,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걸 찾아서 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저는 전공이랑 직무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공으로 취업을 하지 않더라도 전공을 이용할수 있는 방법은 해당 전공과 관련된 산업군의 다른 관심있는 직무로 지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전공을 살려 취업하는 게 좋을까요? 비슷한 분야가 아니라 아예 쌩판 다른(ex. 이과인데 문과 계열 스펙을 쌓기) 곳의 분야를 쌓으면 &lsquo;전공이 잘 안 맞았나?&rsquo;라는 궁금증이 드시는지 아님 &lsquo;저걸 했다고?&rsquo;라는 호기심이 드시는지 궁금합니다!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전공을 살려 취업하는 게 좋을까요?
비슷한 분야가 아니라 아예 쌩판 다른(ex. 이과인데 문과 계열 스펙을 쌓기) 곳의 분야를 쌓으면 ‘전공이 잘 안 맞았나?’라는 궁금증이 드시는지 아님 ‘저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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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과 다른 분야의 스펙을 쌓았을 때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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