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직장에서의 인턴 2번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유통 기업에서 정규직으로 MD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4개월차 신입입니다.

현 회사에 입사하기 이전 퍼포먼스 마케팅 인턴으로 재직하던 회사가 있었는데,

인턴으로 근무했었던 팀에서 현재 제가 경험해보고자 하는 프로모션 마케팅 관련 직무의 인턴 공고가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현 회사와 직무에 대해 만족스럽지 못함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고, 차라리 제가 경험했던 기업에서 조금이라도 더 경험하고 성장하여 다시 마케팅 직무로 취업을 준비하는 것이 어떨지 깊게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2가지 고민이되는 부분은

1) MD(정규직) 직무를 포기하고 마케팅 체험형 인턴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에 대한 리스크

2) 이전에 퍼포먼스 마케팅으로 이미 근무했었던 회사에서의 다시 프로모션 마케팅 직무로의 2번 째 인턴 경험

입니다.

직무 차이는 존재하나, 이후 다시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력서상의 해당 내용이, 발전이 없는 모습으로 비춰지지는 않을지에 대해 쭉 고민이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고민에 대하여, 멘토님들의 의견을 여쭤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