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한테 기분 나쁜데 내가 속좁은걸까?

고등학교 친구들 단톡방에 5명이 있어

그랬는데 a가 남소를 받았음 그래서 막 어쩌고저쩌고 얘기해서 우리 전부 다 잘됐다면서 어떠냐고 물어보고 그랬음 

그러다가 사귀게 됐는데 b가 a한테 그 사람 어때 괜찮아? 이랬는데 갑자기 a가 b보고 개인톡으로 말하자는거야 

그래서 솔직히 이때까지 다같이 얘기해놓고 갑자기 갠톡? 싶어서 내가 장난반 진심반으로 갠톡은 소외감드는데 우리도 궁금하다구용 이런식으로 장난을 침ㅋㅋㅋ근데 내 말은 무시하고 둘이 갠톡을 했나봐 그뒤로 둘이 다시 돌아와서 단톡에서 떠들더니 그뒤로 다른 애들은 암말도 안하는 상태... 원래 24시간 가까이 계속 떠들고했는데 잠잠함

어쨌든 내가 너무 별 것도 아닌걸로 연연하고 속좁은걸까? 난 진짜 대놓고 소외?? 이런게 진심으로 기분이 나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