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진학 고민...

안녕하세요 올해 26살(만 24세) 남학생 입니다.

지거국 4학년이구요. 학과는 경영대학입니다.

고1때 부터 중국어를 시작했습니다. 시작한지 4개월? 정도부터 말하기대회에 참여해서 상도 한번 타봤구요. 2년만에 최정상인 6급을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어학연수 4개월 경험도 있구요. 정말 중국어에 대한 애착이 깊습니다. 항상 새로운 단어를 알게되는게 너무 즐겁고, 다른나라의 언어를 한다는게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6급을 취득하고 나서는 사람인지라... 나태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최근에 다시 hsk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취업을 위한 자격증 준비를 하는 중에 계속해서 중국어에 대한 미련이 남더라구요. 한때 정말 애착을 가지고 공부했던게 중국어고,  저를 한단계 발전시켜준 것이 중국어인데.. 제가 좋아하는 중국어를 더 심도있게 공부해서 통역사가 되고싶다는 생각이 계속 맴돕니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걱정도 앞서는지라 살짝은 머뭇거리게 되는 것 같아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