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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집 구할 때 세입자 있는 방 대충 보고 계약했다가 곰팡이나 누수 발견하고 낭패 보는 사람들이 꽤 있어.
가구에 가려지거나 벽지로 대충 덧대어서 벽에 스며든 습기자국이나 곰팡이 자국 꼭 확인하고 들어가.
내가 전세 구할 때 참고했던 체크리스트인데, 사실 서울에서 이거 다 충족하는 집 구하긴 힘들더라.
나는 딱 집위치, 곰팡이, 채광, 수압, 엘리베이터 여부 이렇게 다섯개만 보는 것 같아. (+화장실 환기)
집 근처에 편의점은 필수고, 생각보다 코인세탁소가 삶의 질 향상에 엄청 도움 돼.
자취 초반에 빨래 잘못 말려서 옷에서 꿉꿉한 냄새 나는 게 제일 흔한 실수인데,
건조기 돌리기 힘든 자취방에서는 그냥 코인세탁소에서 빨래하는 거 추천.
다들 오래 살 집이니까 신중하게 따져보고 좋은 방 구하자 :)
혹시 다른 꿀팁 있으면 공유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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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자취방 구하는 팁 알려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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