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영업직 괜찮은 방향일까요? (스펙 평가)

안녕하세요 현재 만 21세 4학년 재학 중입니다. 

제가 이제껏 걸어온 길이 외교 관련이라 그쪽으로 쭉 갈 줄 알았는데 4학년이 되고 현실적으로 따져보니 연봉이나 근무 조건등이 그닥 좋은 것 같지 않아서요... (공시로 들어가는 외교직에는 흥미가 없습니다 시험 준비할 여력이 안돼서 ㅠㅠ)

그나마 언어에 조금 강점이 있어 알아보니 해외 영업이 저와 어느 정도 잘 맞는 부분이 있어 보여 준비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현직자 분들께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학교: 중경외시

전공: 영어영문&국제관계학 , 학점 3.7 (4-1 재학중)

어학: 아이엘츠 7.0, 스페인어 델레 B2 이번 달 취득 예정 

(오픽은 방학중 준비해볼 예정이고 AL 예상 + 컴활 2급 실기)

이 외: 스페인 교환학생 1년, 영어학원 알바 6개월, 영어 튜터링 멘토 1년, 외국인 대상 한국어 튜터링 6개월, 빵집 알바 6개월, (그나마 영업과 관련, 시식 전략을 살짝 바꿔 잘 안나가던 빵 완판 시킨 경험 있습니다) 

비교과 활동: 교내 교환학생 교류 단체 6개월(영상팀), 국제 홍보대사 1년 -ing(총장급 외빈 의전, 공식 sns 컨텐츠 개발 및 운영)

위 활동들 통해서 영상 편집은 어느정도 할 줄 아는 상태입니다

여기서 조금 보완해야하거나, 해외 영업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한 이력이 조금 더 필요하다면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4-2까지 쭉 달린다음 졸유하고 인턴이든 자격증이든 더 준비해볼 생각입니다. 

산업군에 대해서도 걱정이 조금 있는데요, 그나마 전자기기들에 조금 관심이 있는 것 외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산업군과 관계없이 영업에 초점을 맞춰서 스펙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