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마음 얘기할 수 있는 친구 있어?

요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
친한 친구는 많은 것 같은데, 진짜 속마음까지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은 몇 없더라
같이 밥 먹고 수다 떨고 놀 수 있는 친구는 많아도 내가 진짜 힘들거나 고민이 생겼을 때, 말 꺼내는 게 편한 친구는 손에 꼽히는 느낌…
그냥 나만 그런 건가 싶어서 써봤어
다들 마음 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몇 명이나 있어? 그런 친구 있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도 요즘 새삼 느끼게 된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