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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중인데... 눈물 나게도 계속 탈락해서
취준만 3년째야 지금...
그래서 집에서 부모님 눈치가 너무 보여서
알바라도 하고 있거든
카페 알바 하는데
같이 하는 얘들이 20살 22살인데
둘이서 내 얘기 하는 걸 우연히 들었어....
나중에 나처럼 될까봐 무섭다는....
듣고 화나지도 않고
너무 눈물이 나더라 걍...
앞으로도 평생 취직 못하면 나는 어떻게 살아..?
나 알바 하는 거 다 한심하게 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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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31살에 알바하는 거 너무 한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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