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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서울 하위권 경영학과 다니는 25살 학생입니다. 지금 7학기 다니고 있고, 국내 인턴 2~3개월 한 경험이 있습니다. 직무는 아직 못 정한 상황입니다. 지금 현재 미국인턴을 지원해주는 학교 프로그램에 붙은 상황인데요. 간다고 해야할지 안 간다고 해야할지 고민인 상황입니다...
일단 붙으면 12월까지 학교에서 평일내내 하루에 12시간을 직무교육(영어, 엑셀) 때문에 써야하는데요. 정작 그렇게 몇 개월동안 교육을 받아도 비자가 리젝 당하면 미국 인턴을 못 나갑니다. (작년에 붙으신 분들 중에서 절반이 비자가 리젝 당해 못갔다고 했는데 지금은 심지어 트럼프라 더 많은 인원이 못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리젝당해 못나간 걸 듣고 이걸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몇 개월이란 시간과 비자비용 500만원이 공중분해 되고 미국인턴을 못 갈 수도 있는데, 이 리스크를 감수할 만큼 미국인턴이 취업에 있어서 중요할까 싶습니다. 미국인턴 1년 갔다 온다고 해서 대기업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국내인턴 2~3개월 더 하고, 그 몇 개월을 토익 900점 이상과 오픽 ih를 준비하고, 어느 기업이라도 1년 경력 쌓는 게 어떨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ㅜㅠ 한 10퍼센트가 못갔다고 하면 맘 편히 진행하겠다고 하겠는데, 반이 못 가서 주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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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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