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 멘탈..

이전에 아무곳이나 취업했다가 너무 힘들고 병얻고 경력도 안되는 기간 채우고 퇴사했다가 이번에 공기업 최종 결과 기다리는 중인데 마음이 너무 뒤숭숭하다

탈락하면 처음부터 다시해야 하는데 그게

너무 아득하고 그걸 알면 지금 자소서는 공부든 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집중이 너무 안돼

답을 아는데 답대로 하는게 너무 힘들고 내가 너무 나약하게 느껴진다

단순 직업일뿐인데 직업 구한다고 인생이 다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행복한것도 아닌데 

인생에 있는 필수적인 허들 넘는데 왜이렇게 고통스러워야 하는건지 진짜 현타가 온다

취준생 다들 화이팅하고 나같은 사람들은 다들 어떻게 빠르게 극복했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