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을 더 할지 복학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4학년 1학기까지 완료한 대학생입니다.

제가 후회스럽기도 하고 아쉬운 것이 제대로 된 계획 없이 휴학을 한 것입니다..

재학 중에 조금의 서류 합격 경험에 용기를 얻고 우선 휴학해보고 도전해보자 하는 마인드로 휴학을 했었습니다.

그러고 휴학한지 벌써 1년이 되었고 1년의 휴학 동안 있으나마나 한 데이터 자격증, 대외활동 경험 하나, 현재 3개월 인턴 중입니다.

현재 4-1까지 한 상황에서 원래는 마지막 학기에 복학을 하고 후에 수료나 졸예를 하던가 해서 경험을 더 쌓고자 했으나,

주변인의 조언으로는 매우 강하게 마지막 휴학을 더 해서 무조건 인턴이든 뭐든 뭐라도 더 해봐라 하는 말을 듣고 매우 고민이 됩니다.

복학하면 취준을 바로 해야하는 상황이라 주변인의 말이 이해는 가지만 정말 휴학을 더 해서 얻을 수 있는 경험이 더 클까요? 완고하게 복학할 생각이었으나 강한 조언에 고민입니다..

3개월의 인턴 경험은 경력 사항이 되기 어려우니 더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최소 6개월의 인턴이라도 도전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멘토님들의 지혜와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