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꿀팁] 대학생을 위한, 주거 선택 가이드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2기 김예은입니다 :)

 

대학에 합격하고 본가를 떠나 처음 혼자 살 생각을 하면,
생각보다 신경 쓸 게 참 많죠 😵

 

기숙사, 쉐어하우스, 자취방 등 선택지가 많다보니 다들 많이 고민이 되실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대학생들이 많이 고민하는
세 가지 주거 형태를 한눈에 비교해봤습니다!

 

비용부터 생활 환경, 꿀팁, 추천 유형까지

필요한 정보만 쏙쏙 담았으니
집 구하기 전, 이 카드뉴스로 기준을 먼저 잡아보세요! 👀

 

 

1. 기숙사 🏫

 

📌 합격 조건 

- 학교마다 기준이 다르나 보통 거리, 성적, 추첨 등으로 선발

 

📌 평균 비용

- 월 25~40만 원/1~4인실 등 구조에 따라 비용이 달라짐
(대부분의 학교에서 기숙사 비용 안에 하루 한 끼 식비 포함)

 

📌 생활 시설

- 대부분 2~4인실, 일부 1인실/공용화장실 혹은 샤워실/ 기숙사 식당 /독서실/헬스장/세탁실 등

 

📌 장점

- 저렴한 기숙사비, 식비 포함 등으로 비용 부담이 낮음
- 학교와 가까워 등·하교가 편리하고 시간 관리에 효율적
- 독서실, 헬스장 등 생활 시설 제공
- 공용 화장실 청소/쓰레기 처리 등은 기숙사 측에서 관리

 

📌 단점

- 룸메이트와 함께 생활하기에 개인 공간이 부족할 수 있음
- 통금, 외부인 출입 제한 등 생활 규칙 존재
- 우선 선발 기준에 따라 신청해도 떨어질 가능성 있음
- 개인 전자기기(전기장판 등) 사용이 제한

 

 

2. 쉐어하우스 🏠

 

📌 입주 방법

- 네이버 검색/에브리타임 등을 통해 누구나 계약 가능

 

📌 평균 비용

- 월 35~60만원/위치, 방 구조 등에 따른 편차가 큼/보증금과 공과금 부담이 적음

 

📌 생활 시설

- 대부분 1~3인실 중 선택 (기본 가구 제공)/공용 거실·주방·화장실

 

📌 장점

- 자취에 비해 보증금 부담이 적음
- 가구·가전·생활용품이 기본 제공돼 초기 비용 절약
- N개월 단위로 단기 계약도 가능
- 공용 공간 청소 등은 관리자가 정기적으로 관리

 

📌 단점

- 주방, 욕실 등을 공유하기에 스트레스 받을 수 있음
- 구조나 방 간 간격에 따라 소음이 신경 쓰일 수 있음
- 보증금은 낮지만, 1인실은 자취와 월세 차이가 거의 없음
- 외부인 출입 금지/ 청소 분담 등 자율성은 일부 제한

 

 

3. 자취 🛏️ 

 

📌 입주 방법

- 부동산 중개/부동산 앱을 통한 직거래 등을 통해 계약

 

📌 평균 비용

- 월 40~70만원/위치, 방 구조 등에 따른 편차가 큼/공과금 별도/보증금 부담 높음

 

📌 생활 시설

- 원룸 또는 투룸 형태 / 방, 주방, 욕실 모두 개인 공간/구조 선택, 인테리어 등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

 

📌 장점

- 모든 공간을 혼자 사용하므로 간섭 없이 생활 가능
- 통금, 공동 규칙 없이 본인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생활 가능
- 구조나 인테리어, 가전·가구 배치 등 원하는 대로 조정 가능
- 가족/친구 등 외부인 출입 제한 없음

 

📌 단점

- 보증금과 가전·가구 구입 등 입주 시 초기 비용 발생
- 월세, 관리비, 공과금, 식비 등 모든 비용 본인 부담
- 청소, 쓰레기, 고장 수리까지 모두 스스로 해결해야 함
- 자취 초반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 외로움을 느낄 수 있음

 

 

4. 자취방 고르는 팁 🍯

 

여러번 자취방을 구하러 다니면서, 직접 느낀 자취방 고르는 팁들이 있는데요!

크게 4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1️⃣ 위치/거리

- 학교까지의 거리, 도보 or 버스/지하철 접근성 확인
- 집 주변 편의점/코인세탁방 등 편의시설 확인
- 특히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집 주변 치안 확인
→ 계약 전 밤에도 확인해보는 것 추천

 

2️⃣ 주거 환경

- 창문 방향(남향 추천), 햇빛 드는 정도, 환기 가능 여부 체크
- 도로 소음, 층간 소음, 벽간 소음
- 창틀, 벽 모서리 등 눈에 잘 안 띄는 곳까지 벌레/곰팡이 흔적 확인
→ 1층 상가(음식점, 카페 등)가 있는 건물은 벌레 유입 가능성 높음

 

3️⃣ 생활 상태 확인

- 계약 전 수압/온수 상태 확인
- 콘센트 위치/개수 확인
- 가구/가전 상태 (→ 입주 전 미리 사진 찍어놓는 것 추천)

 

4️⃣ 계약/보안

- 관리비 항목 포함 여부 (수도세/공과금 등)
- 도어락, CCTV 여부 등 보안시설 확인
- 보증금, 월세 외 추가 비용 등 계약 조건 확인

 

📍 가장 중요한 건, 집을 구할 때 반드시 여러 부동산을 돌아보며 비교해보는 거예요!!
부동산 한 곳만 가보지 말고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발품팔아 찾아야 좋은 집을 구할 수 있답니다😋

 

 

5. 주거 형태 비교

기숙사, 쉐어하우스, 자취방 중 어디서 살지 고민 중이라면,
각 주거 형태의 차이를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해요!

 

💰 비용 : 자취가 가장 비싸고, 기숙사는 식비 포함으로 가장 저렴

💸 보증금 : 기숙사<쉐어하우스<자취 순, 자취는 수백만 원 이상의 보증금 필요

🛏 공간 : 기숙사는 룸메이트, 쉐어하우스는 개인방+공용, 자취는 전 공간 1인 사용

🔓 자율성 : 기숙사<쉐어하우스<자취 순으로 자율성이 높음

📝 계약 단위 : 기숙사는 학기 단위, 쉐어하우스는 단기 계약 가능, 자취는 연 단위

🪑 초기 비용 : 기숙사·쉐어하우스는 비교적 적음, 자취는 가구·가전 구매로 초기 비용 큼

🧹 관리 주체 : 기숙사는 학교, 쉐어하우스는 관리자/순번제, 자취는 본인이 전부 관리

 

주거 선택 전, 본인의 우선순위에 따라 따져보세요!
예산이 중요한가요? 자유로운 생활이 더 중요한가요?

이 표를 기준 삼아 본인에게 맞는 주거 유형을 결정해보시길 바랍니다ㅎ.ㅎ

 

 

6. 유형별 추천 가이드 📚

 

1️⃣ 기숙사 🏫

 규칙적인 생활, 학교 근처, 저렴한 비용이 최우선 

- 학교와 가까워야 통학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 월세·관리비 등 생활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싶다
- 공동생활과 기본적인 생활 규칙은 괜찮다
- 친구도 만들고, 새로운 사람들과 지내는 걸 나쁘지 않게 여긴다

 

2️⃣ 쉐어하우스 🏠

 혼자 살고 싶지만, 외로움은 싫은 사람

- 프라이버시는 지키되, 사람들과의 교류도 필요하다
- 보증금이나 가전 구매 없이 바로 입주하고 싶다
- 단기 계약이 가능한 유연한 거주 형태를 선호한다
- 공용 공간에서의 예의와 기본적인 배려는 가능하다

 

3️⃣ 자취 🛏️

프라이버시, 자율성, 나만의 공간이 최우선

- 모든 공간을 혼자 쓰며 조용하게 지내고 싶다
- 생활 루틴이 불규칙하거나, 자유롭게 살고 싶다
- 인테리어, 공간 배치 등 내 마음대로 꾸미고 싶은 욕구가 있다
- 초기 비용과 관리가 부담이 되지만 감수할 수 있다

 

 

지금까지 기숙사, 쉐어하우스, 자취방까지
대표적인 주거 형태의 특징과 차이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집을 떠나 처음 혼자 살아보는 집이기 때문에
어떤 곳에서 시작하느냐는 앞으로의 생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이번 카드뉴스가 여러분이 자신에게 맞는 주거 형태를 고르는 데에
조금이나마 기준이 되어주었길 바랍니다💙

 

✅ 내 생활 스타일과 우선순위에 따라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비교해보고 결정해보세요! 👀

 

더 많은 정보는 대학생/취업 정보 플랫폼 링커리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링커리어 콘텐츠 22기 김예은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