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여름방학

안녕하세요 

인서울 기계공학과 4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일단은 올해 하반기 안되면 내년 상반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스펙은 아래 정도인 상황입니다.

평점 4.1/4.5

토익 845

토익스피킹 IH

식스시그마 그린벨트

학교 경력개발지원단 모니터 요원

자작항공기 동아리 2년 활동

경상대 대회 본선 진출

UAM 설계 경진대회 동상

교내 스터디 공모전 우수상

자동차대학원 학부연구생 3개월

자율주행 관련 연구주제로 자동차공학회 포스터 발표 KAI에서 1달간 현장실습 진행

근데 이번 여름방학에 기업과 함께 연계하여 품질을 개선해주거나 제품을 개발하는 직무 기반의 실무형 프로젝트 프로그램?에 운 좋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정규활동은 평일 13-17시이고 막바지에는 야근도 불사할 것 같습니다.

원래는 약 20개 기업 자소서 초안을 미리 써 놓고 인적성 공부하면서 하반기 공채를 준비할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오전에는 근로라서 17시 이후와 주말만 시간이 남아서 많아야 10개 기업정도 커버할수 있을 것 같아요.

또 터빈관련 캡스톤 공모전도 준비중이라서 시간이 빡빡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저 프로그램을 그만둘까 고민중입니다.

근데 또 하반기에 무조건 붙는다는 보장이 없는데 너무 어리석은 생각같기도 하고 상반기를 노린다면 프로그램 놓친 걸 후회할 것 같기도 하고 해서요. 워낙에 참여하기 힘든 프로그램이라 이번에도 삼트만에 붙은거라...

스펙을 챙겨야할까요 취준에 몰두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