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휴학 후 인턴 vs 졸업 후 인턴

안녕하세요 현재 24살 4학년 중경외시 어문계열 입니다. 

희망 진로는 공기업과 기타 공공기관 사무직입니다. 아직 타겟 분야를 정한 건 아니고 열려있는 상태입니다. 또 대학교 교직원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 2월에 졸업 예정인데 아직 인턴을 한번도 못해봐서 휴학을 하더라도 공공기관 인턴을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됩니다. 이미 가족 병간호로 1년 휴학을 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학기 중 현장실습을 나가는 것인데 그것도 붙는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5학점이 남았는데 그중에 3학점은 전공 수업을 들어야 해서 현장실습에 떨어지면 학교를 다니면서 공공기관 일경험을 하는 방법도 생각 중입니다.

 

정리하자면 인턴을 붙을 경우 휴학을 하고서라도  인턴 경험을 쌓는 것이 나을지 휴학없이 현장실습or 일경험이 나을지 입니다. 

현장실습은 떨어져도 일경험은 계속 지원하다 보면 2학기 중에 한 번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스펙

한능검 1급

컴활 1급 필기

Aice basic 자격증

 

출입국 외국인청 근로 6개월 

평생학습센터 보조강사 2개월 

초중고 코딩 교육 보조강사 및 운영지원 6개월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6개월

그외 도서관, 쇼핑몰, 교내 박물관 근로 

통일부 행사 부스운영

교육부 주관 박람회 부스 운영

과학생회 

요리봉사동아리 5년 

김장봉사

농촌봉사

한국어 교육 봉사

(이런 거까지 다 적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다 적어봅니다...) 

 

Ncs 공부는 아직 시작 안했고 

방학동안 토익 850과 컴활 2급 취득 예정입니다.

 

졸업이 가까워질 동안 희망 분야에 대한 취업 준비가너무 덜 되었죠...

저는 졸업과 동시에 취업해야 되는데 ncs 준비가 최소 6개월이상 걸린다고 하여  어디라도 일단 들어가는 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혹시 제 스펙을 보시고 다른 진로 분야를 추천해주시고 싶다면 적극 환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