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학과 직무 고민

지거국 전기공학과 재학중인 4학년입니다.

 

직무를 3개를 정하고 4학년을 시작했는데, 현재까지 해온 경험들이 직무에 엄청 핏하지 않은 것 같아 고민입니다.

 

현재 스펙은 그냥 그저 그런 수준입니다.

 

학점 3.5

전기기사 

오픽IM2(현재 IH로 올리기 위해 공부중입니다.)

프로젝트4개

-visual studio기반 센서 제어

-ansys 발전기 설계

-Matlab으로 전력 데이터 이상치 탐구 및 보정

-고조파 응용 멀티탭 결함 검출(이번년도 1년 졸작 프로젝트)

현장실습 1회(현재 진행 중) : 보안게이트 회로 보완 설계 및 pcb 설계

외부 봉사활동1회

중앙동아리 회장1회

여러 알바 다수

 

-추가할 생각인 스펙

PLC전공 수업 수강 및 PLC 활용 자동화 프로젝트

산업안전기사

ADsP 및 6시그마

컴활

 

정한 직무는 전기설비보전/생산관리/품질관리 입니다.

프로젝트에선 설비보전(결함 검출)/전력 데이터 이상치 보정(품질관리)로 직무 관련 어필이 가능할 것 같아 

해당 직무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요새 취업시장이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게 직무관련 경험이다 보니, 이번 현장실습이 제가 준비하는 

3가지 직무와 핏하지 않아 고민이 큽니다. 그래서 멘토님들께 여쭤보고 싶은 질문이 있습니다.

 

1.인턴이 거의 다 떨어져 안하는 것 보단 낫다고 생각하여 연구개발 인턴을 들어갔는데,

현실적으로 보면 직무 타겟을 HW설계쪽으로 바꾸는게 나을까요?  

 

2.학부연구생을 2학기에 원하면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있긴한데, ansys활용 모터,발전기 설계 쪽 랩실이라 제가 

준비하는 직무와 핏하지 않아 취업에 그닥 유의미하지 않을 것 같아 안하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해당 랩실이 

학연생에게 업무를 주는 것도 아니고 석사 선배분들이 알려주신다고만 하셔서 차라리 기사(산안기)나 ADsP, 자소서

등에 집중하는게 나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쓰다보니 두서없이 길게만 써졌는데, 한말씀씩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