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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과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HW개발 인턴을 하시면서 진로 방향에 대한 고민이 드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기계 계열 전공이더라도 HW개발 직무에 진입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다만 실제 회로 설계, PCB 설계, 펌웨어 연동 등 전자&middot;전기적 소양을 요구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인턴 중 주어진 업무가 어느 쪽에 가까운지가 진로 방향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만약 현재 인턴십에서 테스트 셋업, 조립, 양산 제품 피드백 정리 등 생산 관련 업무를 주로 하고 있고, 전자회로나 펌웨어 수정 등의 핵심 HW개발 영역은 엔지니어들이 따로 담당하고 있다면, 해당 인턴십을 통해 생산기술 직무에 더 가까운 경험을 쌓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설계 변경 리뷰, 테스트 보드 개발, 전자 소자 검토 등 HW 기획&middot;검증 단계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면, 기계 전공이더라도 HW개발 직무로의 커리어 연결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습니다.
따라서 인턴 종료 후 자소서를 쓸 때, 자신이 맡았던 업무가 생산기술의 공정 최적화, 설비 연계, 양산성 검토와 관련되어 있었다면 생산기술 직무 쪽으로 정리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반대로 회로 설계 검토, 부품 선정, 보드 테스팅 중심이었다면 HW개발에 계속 도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인턴 중 맡게 되는 업무의 성격을 중심으로, 경험의 흐름이 자연스럽고 본인의 전공과도 무리가 없도록 정리하는 방향이 가장 안정적인 선택입니다.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도움되는 댓글들은 여러 개 중복 채택도 가능합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보통 인턴은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고 실질적인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현재 HW쪽으로 인턴을 하고 있다면 먼저 HW 개발 업무를 배우면서 본인 적성에 맞는지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병행해서 생산기술과 관련된 부분에도 관심을 가지고 탐색하는 노력을 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즉, HW 개발 업무를 하면서 이 설계가 생산 공정에서 어떤 어려움을 만들 수 있는지,&nbsp;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생산 될 수 있는지등을 고민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nbsp;
HW 개발 관련 지식도 생산 기술 직무에 연관성을 가지고 도움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실제 직무도 그쪽이시니 일단은 일하시면서 직무 koi 관점으로 정리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HW개발이 회로설계, 회로도 작성, 시제품 개발, 신호,전원,통신 검증 등을 담당하는데 해당 분야는 생산기술의 공정개선이나 그런것도 담당을 합니다. 그리고 개발이후 양산직전까지 생산기술이 담당을 하기에 생산기술도 어느정도 같이 병행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Hw개발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과 특성상 기계쪽에 더 가까워 직무를 Hw개발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nbsp;
그래서 생산기술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인턴 생활을 하면서 생산쪽에 더 가까운 일들을 배울지 아니면 Hw개발에 더 초점을 맞춰서 일을 배울지 고민이 됩니다.ㅜㅜ

안녕하세요 현재 Hw개발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과 특성상 기계쪽에 더 가까워 직무를 Hw개발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생산기술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인턴 생활을 하면서 생산쪽에 더 가까운 일들을 배울지 아니면 Hw개발에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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