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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고민

안녕하세요 

면접은 자신감인데 앞에 계신분이 동네 아저씨다. 버스기사님이다 생각하고 편하게 말하려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내향적이라도  집에서는 말을 어느정도 하실것인데 집에 있는 부모님이다 생각하고 편하게 말할려는 습관들이시면 좋습니다. 저도 많이 떨고 했는데 어느순간 그냥 고쳐 집니다.

반드시 성향이 외향적이여야 면접을 잘보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면접은 아무래도 긴장되고 본인 진로가 결정되는 순간이라 말이 잘 안나오는것도 있습니다.

조리있고 논리적으로 말하는건 계속해서 연습을하고 면접스터디를 통해 사람들의 피드백을 얻는게 제일이라고 봐요.

멘티님 안녕하세요.

저도 내향적인 성격이라 면접이 두려웠었는데요. 길게 말하면 중간에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 길을 잃으시죠? 다대일 면접이라면 굳이 길게 말씀하지 마시고, 핵심만 짧게 이야기하셔서 면접관의 꼬리질문을 유도하시는 것도 면접을 끌고가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면접답변은 당연히 재미없을 수밖에 없으니, 이런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면접은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면접스터디도 해보시고, 유튜브에 모의면접 영상보면서 템플릿으로 만들어 놓은 답변을 반복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도 정말 내성적이고 부담스런 자리에서는 아무 생각나지 않고 그랬는데요. 충분한 연습과 사전 준비하시면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합니다. 미리 예상되는 질문들을 리스트업하고 답변을 준히하실텐데, 먼저 답변 문장을 그냥 줄줄 외우기보다는 각 질문에 대한 핵심 키워드 위주로 답변의 흐름을 정리해 보세요. 예를 들어 협업 경험에 대한 질문이라면 프로젝트명과 내 역할, 힘든점, 해결 과정, 결과와 같은 키워드를 같이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간에 단어를 까먹으면 키워드만 생각해도 내용을 이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접은 빠르게 유창하게 말하는 것 보다는 정확하고 침착하게 말하는 것이 보다 좋습니다. 의식적으로 평소보다 조금 더 천천히 말하려고 연습해 보시면 단어를 떠 올릴 시간을 벌수도 있고 좀 더 명확하게 말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얘기 중간에 단어가 생각나지 않으면 '음...' 이나 '아..'와 같은 추임새를 넣어서 잠깐 침묵 한 후 단어를 떠올려 보시는 것도 좋구요. 면접관 입장에서는 답변을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말이 조금 서툴더라도 중요한 것은 자신감 있는 태도입니다. 밝은 표정으로 면접관분들과 눈 맞추며 얘기하려 노력해 보세요.~

내가 진짜 내향적이라 말을 진짜 못해.. 길게 말하는 경우에 중간에 단어 까먹어서 흐름 끊기는게 대부분이야 심지어 재미도 없어 그래서 면접 볼 때 너무 너무 걱정이야

내가 진짜 내향적이라 말을 진짜 못해.. 길게 말하는 경우에 중간에 단어 까먹어서 흐름 끊기는게 대부분이야 심지어 재미도 없어 그래서 면접 볼 때 너무 너무 걱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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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이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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