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취준이 길어지니깐 힘드네여...

지금 98년생 남자고 대학교 졸업하고 전공살릴려고 개발자 1년 준비하다가 도저히 내길이 아닌 거 같아서 그만두고 마케팅 직무 인턴 한번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잘 맞아서 마케팅 직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힘드네요 증말...

취준을 거의 1년 4개월동안 하고 있으니깐 너무 암울하네요 다른 친구들은 다 취업해서 직장생활하는데 나만 이러고 있는게 너무 한심하고 자존감도 점점 떨어지고... 원래 긍정적인 성격인데 자꾸 서류도 떨어지고 인턴지원한 것도 떨어지니깐 웃음이 점점 없어지는거 같네요 이럴때일수록 헬스장 다니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했는데 요새는 자격증 준비한다고 헬스도 안가서 그런가 더 생각이 많아지네요
요새는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ㅋㅋㅋ 로또 한번도 안사봤는데 로또나 사러가야하나...ㅋㅋ

이럴때 어떻게 극복을 해야할까요?? 쓴소리라도 달게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