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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군입대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본격적인 공부를 작년에 시작한 컴퓨터공학과 4학년 재학생입니다.

 

저학년때는 어떤 분야에서 뭘 하고싶은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조차 몰랐어서 허송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복학 이후 정말 열심히 전공 지식 공부를 하였고 생각보다 전공지식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이 재밌었고 이부분에 한해서는 나름 자신이 있습니다.

문제는 밀린 전공 공부에 전념하다보니 그 외에 챙긴것이 없습니다. 

 

학교 : 인서울 중위권 컴퓨터공학과 4학년 재학 전체 4.2 / 전공 4.3

교내활동 : 학연생(pintOS, RTEMS) 프로젝트, 정보통신처 근로장학생, 알고리즘 동아리(단순 ps 공부)

 

보시다시피 취미로 개발을 할 정도로 코딩을 좋아하지도 않고 ps를 꾸준히 준비하여 코테 걱정을 덜어낸 것도 아닙니다. 따로 대외활동을 진행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전공 자체의 적성은 맞는 편이라고 판단들었습니다. 또한 제 성향이 진취적이고 뭔가를 주도하거나 만들어가는 것을 좋아하기보다는 보수적이고 안정적이고 이미 맞춰진 가이드라인을 따라가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구요. 따라서 전공을 살려서 취업을 하되 개발/코딩의 비중이 절대적이지 않은 기업을 찾다보니 금융공기업쪽을 준비하도록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최종 목표 : 코스콤(사기업), 금융보안원)

 

 그래서 계획을 잡던 도중 두 가지 track에 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1. 대학원 진학 (시스템 or 보안 분야)
  2. 졸업 전까지 정처기, 토익 900, (추가 관련 자격증) 취득 -> 이후 부트캠프 1~2개로 부족한 프로젝트 경험 or 인턴

 

1번같은 경우 들어간다면 현재 학연생 진행하는 랩실을 생각중입니다. 직접 구현해보며 재미를 느낀게 처음이라 학문적으로 흥미가 생겨서 들어가볼까 생각중인 상황입니다.

 

2번같은 경우 당장 전공 지식, 학점은 충분하니 자격증 취득과 실전 경험을 쌓고 코테준비나 ncs 등을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는 전형적인 track입니다.

 

고민은 2가지입니다.

  1. 1번 vs 2번 중 어느 방향성이 맞을까?
  2. 2번의 방향성으로 준비를 하면 금공에 지원해도 가능성이 있을까? 없다면 뭘 더 추가할지 있다면 최소 커트라인은 어느정도? 추가로 부트캠프는 어떤게 좋을지?

이정도입니다. 개인 사정으로 인한 공백기도 긴 편이고 한참 부족한 스펙이지만 집중해서 준비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전문가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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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jaer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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