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지원직무/무스펙/26살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여자입니다.

어쩌면 당연한 답을 여쭤보고자 글을 남깁니다.

이번에 약 10명 정도 되는 중소기업에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봉은 3600만원입니다(식대포함X) 

스펙은 광명상가 상경계열, 인턴경험 없음, 자격증은 구글애널리틱스, 운전면허(영어는 기간만료되었습니다.) 아르바이트에서 수익을 증가시킨 경험들이 여러번 있습니다.

일하게 될 기업은 국내 1위 ERP 기업 대리점입니다. 사실 스펙이 없는데 취업하게 된게 감사하긴하지만 혹시나 물경력이 되는걸까 괜히 걱정인 마음 뿐입니다. 진실된 속마음으로는 인원 적은 곳에 가서 야근 많이 하면 어떡하지 싶고..괜히 따지게 되는 마음 뿐이네요. (예전에 인턴으로 갔던 곳이 너무 별로여서 3일만에 퇴사한 경험이 더 과하게 작용하나 싶기도합니다.) 계획은 1년하고 중고신입으로 이직하고싶은데 앞으로 할 업무들이 이직할 때 메리트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무조건 버텨야하겠죠?

많은 조언, 쓴소리, 객관적인 판단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