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편입과 3학년 2학기 수강 학점 고민

전적대: 5등급 지방 사립대 의생명공학 4.24/4.5.  72학점 이수 2학년 수료

현재: 4등급 지방 국립대 신소재공학과 4.38/4.5  12학점 이수

목표: 지거국 편입(부산, 경북, 충남, 전남 등) 

현재 토익 780(목표 850)

지금 다니는 학과는 제가 수강을 원하는 이차 전지에 대해 거의 배우지 않아 지거국 신소재공학과로 재편입을 준비 중입니다. 이번 2학기에 9학점을 들으려고 하는데 취업시 성적 증명서를 제출하면 9학점만 들은 게 면접 볼 때 마이너스가 될까 고민입니다.

어차피 이수 학점은 다 채웠으니 9학점 듣고 등록금 낼 바에 그냥 지금 휴학하고 토익이랑 편입 전공 면접 공부를 빡세게 할지 

그래도 동일계니까 9학점이라도 들으면서 학점 인정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늘려야 하나 고민입니다

편입 실패하면 다 소용 없지만요..

지원하는 학교 중 1지망인 

부산대 면접이 일반화학, 일반물리, 재료과학 총 3과목이 범위인데 전 화학, 물리는  고딩때 생지 선택이라 거의 공부해본 적 없고 재료과학은 이제서야 하고 있는지라 학교와 토익, 그리고 편입까지 다 같이 병행하기에는 시간이 빠듯하긴 해요. 대신 9학점 안에 재료과학2, 전자재료공정, 기초 물리학이 있어 2과목은 중복되는 느낌이 있긴 합니다.

 취업 면접시 1학기에 9학점이라 너무 적게 들었다고 불이익이 있을까요? 

만약 없다면 그냥 학교 병행하며 준비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결국 편입 실패시 아무 소용 없는 거니까 그냥 휴학하고 공부할까요? ㅠㅠ 너무 고민됩니다. 

의견 한 번씩만 부탁드립니다! 결정은 결국 제가 하는 거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