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영업 직무를 준비하는 대학생의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군복무 중인 병장이자 내년에 2학년으로 복학할 예정인 대학생입니다. 

학교는 수도권 4년제 공대 기계공학과 휴학중이고 서울 거주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군대 안에서 저의 향후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던 중 아무래도 R&D나 엔지니어에는 크게 관심이 없어서 

다른 방향으로 모색하다 기술 영업 직무를 알게 됐고, 잦은 출장이나 고객을 상대하는 환경이 저에게 더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게 되어 지금부터 미리 준비를 하려합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기술영업 직무는 애초에 to도 다른 직무에 비해 적고, 기술영업을 대학생 때부터 준비한 사람보다는 이직과 같은 방향으로 취업을 하므로,

1. 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프레젠테이션 능력과 어학능력을 기르고, 복학 후 학점관리와 전공 관련 공모전 출전에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복학 전 서포터즈와 사무직 알바를 할 계획이고, 그래서 휴가 때 컴활2급 취득을 했습니다.)

이런 제 계획이 현직에 계시는 선생님들의 의견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뭐 당연한거 아니야? 라고 혹자는 말할 수 있지만, 

2. 개인적으로 TO가 적은 직무를 미리 정했다는 점과 

3. 해당 분야나 산업에서 먼저 경험을 쌓고 이직을 통해 가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궁금한 질문은 글 좌측에 1. 2. 과 같이 넘버링을 해두었습니다!

아직 아는 것이 많이 없어 알맹이 없는 글일 순 있지만, 던지는 말 한마디가 저에게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선생님들의 의견을 수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