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차 자취생의 자취생활 무물 (+꿀팁)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입니다.

 

오늘은 자취생활과 관련하여 인스타 받은 무물과 답변 + 개인적인 팁을 정리하여 링키분들께 전달해 보고자 합니다. 여러 꿀팁을 많이 녹여냈으니 읽으셔서 많은 정보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1. 자취를 하게 된 계기

 

저는 학교 기숙사를 떨어지는 바람에 타의적으로 자취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ㅎㅎ

 

사실 대학을 최초합으로 붙었던지라 당연히 될 줄 알고 다른 방안은 전혀 생각하지 않은 탓에 선택지가 많이 없었어요 ㅠㅠ 링키분들은 기숙사가 안 될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미리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월/전세 뿐만 아니라 쉐어하우스, 하숙 등등 방법은 많으니까요:)

 

2. 자취방 구하는 법 

 

일단 직방이나 다방같은 부동상 어플로 매물을 봐보시고 매물 취급하시는 중개사무소에 연락하셔서 보러 가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어플에 허위매물이 생각보다 정말 많다는 건데요 ㅎㅎ 저렴하고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만 막상 보러 가면 생각보다 컨디션이 안 좋거나 이미 팔린 매물이라고 말하며 더 비싼 곳으로 유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리 꼭 예산 상한선을 생각해 놓으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또 학교 근처 월/전세가 너무 부담되신다면 은평구, 노원구, 관악구 이쪽 동네로 찾아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저는 왕복 2시간 정도 걸리는데도 가격적인 면에서 넘 만족돼서 3년째 은평구에서 살고 있답니다

 

3. 자취템 추천

 

-안전: 도어록 지문방지 필름, 도어록 보조 잠금장치, 휴대용 호신용품, 창문 도어록

 

-요리: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한 플라스틱 소분용기, 냉동야채, 전자레인지&에어프라이기 (필수)

 

-인테리어: 이동식 서랍장, 미니 테이블, 디퓨저 등등 (취향에 따라!)

 

4. 자취 장점과 단점

 

장점은 기숙사나 통학보다 매우 자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는 거! 대신 생활습관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ㅎㅎ

 

단점은 돈이 아주 많이 나간다는 거…? 월세+관리비+ 생활비+조금의 유흥비만 나가도 월 100은 쉽게 깨지더라구요ㅠㅠ

 

또 저는 외로움을 잘 안타는 성격이라 잘 모르겠지만 주변 자취하는 친구들 중에 외로운 게 크다고 말하는 친구도 있었어요!

 

5. 자취 꿀팁

 

-외출 전에 체크해야 하는 것 써서 잘 보이는 곳에 놔두기! ( 고데기 껐는지, 물은 다 잠겨있는지 등등)

 

-설거지처럼 매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집안일은 요일 정해놓고 하기 (ex. 화요일은 분리수거, 토요일은 화장실 청소)

 

-해외 직구 사이트나 중고 플랫폼 애용하기

 

-매일 가계부 쓰면서 소비 조절하기

 

- 음식 양이 많다면 먹기 전 소분해서 얼리기

 

6.자취 시작할 때 필요한 마음가짐

 

사실 전 딱히 큰 생각을 가지고 시작한 것은 아니긴 한데요 ㅎㅎ 그래도 자취하면서 느낀 점을 말해보자면

 

-이 집은 내 집이 아니라 빌려쓰는 집이다. 큰 변형 없이 깨끗하게 살다 나가자

 

-집안일 미뤄봤자 어차피 내가 할 일이다.

 

-많이 아프기 전에 병원 가자

 

-고정비(구독료, 월세 등)는 최대한 줄이자

 

이 정도가 있겠네요!

 

7. 본가 내려가는 주기

 

새내기 때는 귀소본능에 2주마다 내려가곤 했었는데요! 지금은 명절이나 방학 때만 내려갑니다 ㅎㅎ

 

언제부턴가 이동 비용과 시간이 아까워지기 시작했던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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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구요! 더 궁금한 내용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열심히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고 있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