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에 대한 고민…

 현재 대학교 2학년까지 마친 후 군대 입대 후 얼마 전 전역을 하게 된 학생 입니다. 평소에 학벌 컴플렉스도 있고, 슬슬 취업과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시점이여서 복학과 편입을 고민하다가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중앙대 서울캠퍼스 자연과학계열에 다니고 있고 학점은 3.6/4.5 수준 입니다. 토익은 군입대 전에 875 였고, 새로 따야될 듯 합니다.

 현재 고민은 1년 휴학후 편입 준비 vs 3학년 복학 후 스펙 및 학점 쌓기 둘중에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저희학교보다 한 두 급간 위인 연고서성한 으로 편입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고, 중앙대라는 스펙이 취업시장에서 큰 메리트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과 학벌 컴플렉스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생각인데, 

 이때 사용하게 되는 1년이 후자처럼 칼복학하고 스펙을 쌓는 것보다 학교의 급간을 올리는 것이 메리트가 있는지 다른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은 편입으로 가고 있긴 한데, 아직 부모님과 상담도 안해봤고 복학준비도 조금씩해야하는 상황이라 딱 정해야할 타이밍이라 생각해서 고민이 되는 상황입니다. 두서없이 적어서 이상할 수도 있는데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