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종 아예 바꿔서 흥미 위주 이직

안녕하세요! 현재 국내 중소 IT 기업 인사팀 근무 중이고, 이제 3개월차입니다.

계속 인사 직무로 근무하고 싶었고, 만족하고 다니고 있으나 급여가 너어무 적어요.. 그 외에도 소소하게 불만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계속 하고 싶었던 업무들이라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1. 현재 회사

- 중소 IT 기업 인사팀

- 현재는 파견직이나, 100프로 자체계약직-정규직 루트로 전환 가능

- 급여 개적음 세전 연봉 앞자리 3 안됨... 

2. 이직 고민 회사

- 대기업 (이름 들으면 누구나 알아)

- 홍보관 매니저 (도슨트)

- 급여 개높음 현 급여보다 월 130 이상

- 파견직 2년까지 가능하고, 추후 정규직 전환 없을 듯

- 영어로 외국인도 상대해야해서 추후 외국계 이직이 도움이 될..지도..!??

2를 고민하는 이유가 아직 제 나이가 24이고, 재밌어보여서.. + 급여 미친

원래도 사람 다하고 설명하는거 좋아해서 그런 쪽으로 아르바이트도 많이 했었어요.

저는 어쨋거나 계속 인사 쪽으로 가고 싶고 적성에도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지금 인사 직무 잡은거 놓치면 좀 아쉽기도 하고..

2는 면접 붙으면 거의 바로 출근해야 할 것 같은데, 지금 회사에 그만둔다고 말하기도 좀 미안하네요 ㅎ..

어떤 선택이 나을까요?

안정적으로 커리어 쌓기 vs 도전/모험 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