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라면 인턴 나오고 취준 / 이악물고 병행..

체험형 올해 말까지로 연장제안 받아서

하고 있는데 (원하던 산업, 직무라서 들어왔는데

대기업이라 그런가 막 엄청나고 화려한 업무는 안해 분담이랑 대행사를 많이써서ㅠ)

그래서 업뮤는 배울만치 배워서 더이상 배울 게 있을까 의문이 들어서 나오고싶은것도 있고

하반기 취준 남은거라도 올인하고 싶고

그리고 내가 어학성적이 더 올려놔야 하거근 일단 있는걸로 내보고는 있는데 서탈이유가 어학같아서 ..

그래서 어학/자소서/역량.인적성까지 미리해둔게 없어서 업보를 받고 있는데 ... 암튼 할게 개많아서

집이랑 회사도 엄청 멀고 걍 나오고 취준에 몰입하는게 저거 다 해낼 수 있을거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냐..

그대신 돈은 없고 저거 나와서도 다 못해내고 공백기 길어지면 후회하겟지.. 근데 여기서 더 일한다해도

돈이야 더 받긴하지만 더 성장이잇을까싶기도해

대겹이긴 한데 같이 일하는 사람 수준들도 솔직히 높다고 생각이 안들어... 나도 이정도 급이라 들어온거겠지 싶어서 우울하기도 하고..ㅜㅜ

뭔가 기조가 일 힘들다 징징 + 매번 부정적으로 얘기만 해서 기운빠지고 같이 대화하기 힘들달까 ;; 

나도 여유가 없어서그런거 받아주기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