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4기로 활동하고 있는 유혜원입니다!
오늘은 성인이라면 해 봐야 할 것 TOP 1❗️ / 필수 돈벌이❗️
바로, 알바에 대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저의 경력을 소개해야겠죠?
저는 22살이고, 총 10종류의 알바를 해 봤습니다.
-롯데마트 설명절 나물 판매 알바 (단기)
-신세계 공장 알바 (단기)
-택배 물류 포장 알바 (단기)
-키즈카페 단기 알바 (단기)
-타코벨 알바 (단기)
-GS25 편의점 알바 (1년 이상(현재))
-이디야 미들, 마감 알바 (1년 이상)
-수학 학원 알바 (5개월 이상)
-컴포즈 원동초점 알바 (6개월 이상 (현재))
쨔잔!✨
정리해 보니깐 정말 많이 했네요! 열심히 살아온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합니다 ☺️
대학생이라면 용돈,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알바는 거의 필수적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준비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받은 알바에 대한 무물을 포함해서 총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질문과 답변은 ‘@hyewon_der’의 하이트라이트 ’링커리어‘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질문 언제나, 항상 환영이니 마음껏 댓글로 남겨주세요☺️
Q1 ) 첫 알바로 하면 좋은 것, 추천해 주세요!
A ) 먼저, 저는 20살 되자마자 알바를 바로 시작하고자 했어요! 경험도 많이 쌓아보고 싶었고, 무엇보다 직접 돈을 벌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대학 입학 전에는 워낙 시간이 많다 보니, ‘돈 벌 수 있을 때 많이 모아놓자!’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
제가 성인부터 알바를 한 만큼 고심해서 선택해 보겠습니다 !
저의 추천은 ‘편의점🛍️’ 알바입니다. 정기적으로 한 저의 첫 알바이기도 한데요.
이 알바는 다른 알바와 비교했을 때 대단한 스킬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단순 정리, 물류 채우기, 손님 응대 등이 주 업무이기 때문에 ‘성실함’만 있다면 누구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알바의 70%를 차지하는 음식 가게(카페 포함)은 레시피 암기, 가게 운영 등 다소 난이도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알바와 영업 체계에 대해 익숙하지 않다면 쉽지 않기 때문에 첫 알바로는 비추천 드립니다.
하지만, 편의점이라고 해서 모든 것이 쉽지는 않죠!
편의점은 멀티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더더욱 추천해요. 왜냐하면 물류 채우기, 손님 응대, 계산, 택배 등 동시에
해야 하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 정리!
첫 알바로는 ‘편의점’ 추천합니다! 하지만, 포스기를 다뤄야 하고 한 번에 여러 일을 하는 멀티가 중요하니 이 점은 참고하기
Q2 ) 알바할 때 고려해야 하는 체크리스트 알려주세요!
A ) 알바를 여러 번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확인해야 할 항목을 하나씩 추가하다가 ‘알바 체크리스트✅’가 완성되었습니다!
실제 저의 핸드폰 메모장에 기록하면서 새로운 알바 자리를 구할 때마다 참고하고 있습니다.
저는 총 10가지의 항목으로 기록을 해 두었습니다. 항목별로 보자면 다음과 같은데요!
1️⃣ 이력서 작성 / 이력서에 사진 붙이기
-> 알바라고 하더라도, 이력서를 안 들고 가는 분 없죠?! 알바도 짧게는 몇 개월, 길면 몇 년간 일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최대한 성의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바 이력서는 네이버에 '알바 지원서' or '알바 이력서'를 검색하면 무료 배포를 하고 있으니 인쇄한 다음, 또박또박 적어 면접 볼 때 들고 가시길 바랍니다.
2️⃣ 보건증 유무 확인
-> 알바의 대부분은 음식을 다루는 일입니다. 카페, 치킨을 다루는 편의점, 식당 등에 근무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보건증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 없다면, 불법이기에 꼭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보건증을 미리 발급받고 3-4장 복사해 둔다면, 나중에 편리하실 겁니다 :0
3️⃣ 이력서 / 보건증 인쇄
-> 이력서, 보건증을 준비했다면 이제 인쇄를 해서 잘 들고 가야 하죠? 구겨지지 않도록 L자 파일에 두었다가 면접 보실 때 사장님께
제출하세요 ! 이력서가 있다면, 일단 성실한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받을 수 있습니다.
4️⃣ 월급, 출근 및 퇴근 시간
-> 공고에 올라온 것과 출근 및 퇴근 시간이 다를 수 있으니 이것도 면접 때 물어보실 바랍니다.
또한, 보통은 공고에 적혀 있는 시간보다 5분 정도 일찍 가는 것! 아시죠? 교대하는 시간을 고려해서 미리 가세요!!
5️⃣ 같이 일하는 인원 확인하기
-> 일하는 시간대, 강도, 손님 양에 따른 인원이 배치되어 있어야 하는데 간혹 인건비 절감을 위해 한 명만 배치(편의점 등은 제외)하는 곳이
있습니다..혼자서 2-3인분을 하면서 최저시급을 주는 곳을 피하기 위해서는 면접 볼 때 같이 일하는 인원을 확인하세요!
6️⃣ 계약서 작성
-> 어쩌면 가장 중요한 사항입니다. 계약서는 나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출근이 확정되자마자 작성하세요!!
저는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대부분 첫 출근날에 작성을 했습니다.
7️⃣ 계약서 사진 찍기
-> 본인 서명, 계약 내용이 잘 보이도록 사진을 찍어두어야 합니다.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
항상 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월급이 안 들어오거나, 부당한 일을 당할 경우 찍어놓은 계약서 사진은 도움이 될 겁니다!
8️⃣ 음식 메뉴판 / 레시피 사진 찍고 익히기
-> 만약 카페나 음식점이라면, 원할한 업무를 위해서 레시피와 메뉴를 정독해야 합니다.
이것은 안 외울수록 본인만 힘드니 꼭 여러 번 외우고 출근해 보세요!
저는 출근하면서 근무지에 가는 동안에 레시피를 항상 복습하고는 합니다.
9️⃣ 시급 확인, 세금, 보험금 확인
-> 이건 알바하는 곳마다 차이가 나기 때문에 첫 출근 또는 면접 볼 때 미리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저시급인지, 세금을 떼고 주는지, 보험금이 있는지 등을 살펴서 나중에 월급 계산할 때 착오가 없길 바랍니다.
🔟 월급 입금일 확인하기
-> 우선! 월급 정말 중요하니깐, 알바 월급일을 먼저 여쭈어보고 캘린더에 적어두세요!
간혹 알바 입금일을 지나치고 주실 수도 있어서 스스로 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Q3 ) 부담감을 느낀 알바가 있었나요?
A ) 저는 이 질문을 보자마자 바로 떠오른 알바가 있습니다. 바로 '학원' 알바입니다!
제가 했던 업무는 수학 수업 진행, 영단어 시험 관리/감독, 숙제 제작, 시험 대비 등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보조 역할이라고만 알고 갔는데 수업 진행까지 하나의 반을 맡게 되어서 부담감이 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잘 적응하는지, 성적이 오르고 있는지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하나가 아니라서 가끔은 머리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장 심했던 것은, 아이들의 시험 성적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정말 제 탓인 것 같아 힘들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에 집중해야 하는 일이다 보니 피할 수 없는 사항이라서 감수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저는 집에서 막내이다 보니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 중학생처럼 어린 아이들을
많이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방식으로 아이들을 칭찬해야 할지,
또는 올바르지 않은 행동을 할 때는 어떻게 다그쳐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결국에는, 아이들에게 아닌 것도 잘한 것도 '분명히 '말해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깨달았습니다.
(만약 학원 알바에 대한 스토리가 궁금하시다면, 따로 들고 오겠습니다!)
하지만! 좋았던 점도 분명하게 있습니다.
⭐️ 성적이 오르거나, 몰랐던 부분을 쓱쓱 풀 때 희열을 느낀다.
⭐️ 아이들과 같이 있다 보니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같이 자극받게 되고 초심으로 돌아간 기분이 듭니다.
⭐️ 가끔씩, 떡볶이 파티나 팥빙수 파티를 하면서 즐거운 추억이 많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Q4 ) 알바는 주로 어떤 플랫폼을 이용하셨나요?
A ) 저는 알바몬 > 알바천국 > 당근마켓 순으로 이용했습니다.
저는 알바를 구할 때마다 세 가지 플랫폼을 모두 이용하고는 합니다.
왜냐하면, 원하는 알바가 알바몬에는 올라와 있지만 알바천국에는 안 올라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하는 조건의 알바가 너무 없다!' 하시다면 꼭 동시에 확인해 보면서 구인에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 알바몬 ]
저는 특히, 세 가지 플랫폼 중에서도 '알바몬'을 정말 많이 이용했습니다.
실제로도 제가 했던 반 이상의 알바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구했습니다.
알바몬은 알바기간, 종료, 단기/장기, 위치별 구인 공고 등 카테고리 설정이 매우 상세하기에 좋았습니다.
또한, 구인 공고가 가장 많이 올라오는 플랫폼이 '알바몬' 있었기에 처음 구해보신다면 추천드립니다.
[ 알바천국 ]
본 플랫폼을 알바생을 위한 이벤트를 많이 진행해서 쏠쏠한 재미를 느끼면서 알바를 구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분야별 알바 찾기가 쉬워서 추천드립니다!
[ 당근마켓 ]
사실, 당근마켓에서도 알바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저도 얼마 전에 알았습니다. 본 플랫폼은 수수료 문제가 없어서 알바 구하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주로 단기 알바 찾을 때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Q5 ) 가장 힘들었던 알바는 무엇인가요?
A ) 제가 위에 작성한 알바 중에서 가장 힘들었던 알바 TOP 3를 선정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힘들었던 정도를 💧로 표현했습니다)
TOP 3 ) 이디야 마감 알바 - 💧💧💧
: 저는 구청 앞에 있는 이디야에서 미들 / 마감 업무를 했습니다. 카페 마감은 처음 해 봤는데,
정말 진땀을 뻘뻘 흘릴 정도로 힘들더라고요. 아직까지도 마감 파트는 지원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 타임어택이 매우 심했음(퇴근 시간 10-30분이 지나도 퇴근을 못했을 때가 많았음)
-> 혼자서 시간 안에 해야 하는 업무가 매우 다양함.
(ex 홀청소, 커피머신 마감, 행주빨기, 오븐세탁, 시재 검수, 그라인더 마감, 아이스크림 세척, 설거지,
파우더/시럽 마감 등등..)
TOP 2 ) 디저트 물류 단기 알바 - 💧💧💧💧
: 대학 입학하기 전에 하루 단기 알바로 지원하여 일했습니다. 디저트는 상하면 안 되기 때문에
드라이아이스를 만져 직접 상자에 포장하는 일을 했습니다. 장갑을 두껍게 끼고 했음에도 손이
아플 정도로 얼고 화상 위험까지 갔습니다. 그래도 좋은 분들이 너무 잘 챙겨주셔서 좋은 기억이자
경험이었습니다 !
-> 손 화상 위험, 칼을 다루기 때문에 위험함.
TOP 1 ) 신세계 공장 단기 알바 - 💧💧💧💧💧
: 이것 또한 입학하기 전에 했던 하루 단기 알바입니다. 저의 기억으로는 스타벅스 디저트 제작,
포장이 주된 업무였습니다. 식품 공장이라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옷을 입고 일을 해서
저의 모습이 참 웃겼습니다 :) 하지만, 업무 강도는 엄청 강했습니다. 돌아가는 트레일에 있는
삼단 케이크를 붙이고 포장해야 했는데 땅이 돌아갈 정도로 매우 힘들었습니다.
점심시간에 진짜 이 악물고 버텼던 기억이 있네요 !
-> 업무 강도, 일하는 분위기, 사람들 자체가 힘들었음.
Q6 ) 힘든 사장님을 미리 거르는 법
A ) 매주 가는 곳인 만큼 저도 이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일하는 분이 오히려 힘들다면, 버티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리 확인하는 법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네이버 / 카카오맵에서 가게 리뷰와 평점 보기
-> 손님의 평을 봤을 때, 사장님 또는 가게 운영에 대한 안 좋은 평이 한 개가 아니고 여러 개 발견되었다?
그러면 의심하고 지원을 다시 고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손님에게도 그런 분이라면 알바생에게는 어떻게 하실지 그림이 그려지시죠?
대신! 한 개의 평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의 리뷰를 보고 가세요!
알바몬에서 알바생이 남긴 후기 보기
-> 알바몬에는 실제로 일했던 사람이 남길 수 있는 후기칸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큰일이 없는 이상 후기를 안 좋게 남기는 알바생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안 좋은 내용이 구체적으로 길게 적혀 있다면 일단 의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것도! 여러 개의 평을 보고 결정하세요!
알바 면접 때, 유심히 보고 구체적인 질문하기
-> 알바 내용과 전혀!!! 관련 없는 질문을 하시거나, 체계가 안 잡혀 있는 곳은 후다닥 피하시길 바랍니다.
직접 얼굴 보고 대화하는 데에도 이것들이 다 느껴진다면, 안 좋은 촉이 실제 상황이 될 위험이 있습니다..
모두 한 번씩 확인해서 좋은 알바 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Q7 ) 첫 알바 합격 성공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 ) 저도 첫 알바를 구하기까지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제가 구인했을 때 시기는 12월 ~ 1월 쯤인데,
이때는 수능이 끝난 갓성인들이 지원을 많이 해서 경쟁률이 넘치듯 높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도 수십 번 지원한 알바에 답변을 못 받아 노심초사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알바 지원만 하면 면접은 기본으로 보고 거의 다 합격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첫 알바 구하는 팁은 무엇일까요?
1.이력서 꼼꼼하게 작성, 사진도 붙이기
> 많게는 몇십 명이 지원하는데, 그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이력서는 필수겠죠?
그리고 이력서를 작성해 놓은 모습을 보면 어느 정도 판단이 될 정도라서 또박또박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사진도 붙이면, 더 기억하시기 쉬워서 합격률도 올라가겠죠?! 꼭 참고해 보세요!
2.보건증 미리 준비하기
> 위 체크리스트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음식과 조금이라도 관련된 곳이라면 무조건 필요합니다.
또한, 면접 볼 때 보건증 소지 여부를 여쭈어 보시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서 발급하면 어필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바로 출근도 가능하겠죠?
참고로 보건증은 주변 보건소에서 발급할 수 있으며, 검사 후 발급까지는 일주일 정도 소요됩니다 :)
3.수도 없이 알바 지원하기!!!
> 첫 알바를 구하시는 분께 가장 강조하고 싶은 꿀팁입니다!!! 조건에 맞는 알바를 발견했다면 무조건 지원버튼 누르세요!
어차피 그 중에서 정말 1-3개만 연락이 옵니다. 알바를 찾는 곳의 70%는 경력만, 30%는 무경력을 뽑아 일을 가르쳐 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무경력을 뽑는 곳도 있으니 포기하지 않고 계속 지원하세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8 ) 해 보신 알바(현재까지도 포함) 중 어떤 것이 가장 잘 맞고 좋으셨나요?
A )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한 알바는 있지만, 잘 맞다고 생각한 알바는 아직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꼭 해보고 싶은 알바이자 정말 잘 맞을 것 같은 알바 몇가지는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취업하기 전에 꼭 해보고 싶습니다!
영화관 알바 -> 평소에 영화관만 가면 두근두근하는 마음이 드는데, 저만 그런가요?
달콤한 냄새부터 영화에 대한 흥미 때문에 영화관이라는 장소는 저에게 최애 장소입니다.
그리고 영화관 알바에 대한 후기가 대부분 좋더라고요.
그래서 일하면서 힐링도 하고 좋은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해 보고 싶었습니다 :)
독립 서점 알바 -> 독립 서점도 알바를 구하더라고요! 최근에 관련 알바 브이로그도 봤는데 제가 기대했던 대로의 업무라서 너무 탐이 났습니다. 평소에 독립 서점 가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성격상 차분한 공간에 끌리는 편이라 잘 맞을 것 같은 알바라고 생각했습니다 !
놀이공원 알바 -> 이 알바는 기회만 된다면 해 보고 싶더라고요!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또 다른 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환경이라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느슨함보다는 바쁘고 활기차게 일하는 것을 좋아해서 희망하는 알바입니다 !
Q9 ) 알바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 극복하는 방법은?
A ) 알바하면서 힘든 점은 정말 많았습니다. 힘들어서 울 때도, 알바하다가 상처받아서 멘탈이 터진 적도
정말 많았죠. 그중에서 몇 가지만 추려서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
'하고 싶은 대외활동이 있어도 알바 일정과 겹치면 포기해야 한다.'
한두 번이면 양해를 구하면 알바 대타를 구하면 되지만 정기적으로 모여하는 대외활동과 알바 일정이
겹치면 포기해야 했습니다. 대외활동을 우선으로 두고 싶지는 하지만, 알바도 하나의 사회생활이기 때문에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가지기 위해 이 또한 성실히 임했습니다. 여러 번 포기하면서 심적으로
지칠 때기 많았지만, 결국에는 제가 할 수 있는 대외활동이 수없이 많다는 점을 알게 된 후에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기로 마인드셋을 했습니다 :)
'무리한 요구를 하는, 기본적인 예의 없는 손님에게 상처를 받을 때가 간혹 있다.'
알바를 해 봤다면 무조건 경험해 봤을 상황입니다. 여러 번 당해 보면서 얻게 된 방법은
'광기(?)있는 친절함'으로 상대하는 것입니다. 웃길 수 있지만 정말 효과가 있는 방법이에요 !
친절만큼 강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방법은 나에게도, 상대에게도 현명하게 대처가 되는 방식이라
좋습니다.
'어떤 업무든 적응하기 전에는 너무 어렵다.'
레시피, 업무 체계 등이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정말 모든 것이 다 어려워 보이고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많지 않으신가요? 저도 새로운 알바를 구해서 할 때마다 처음이 항상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건 오로지 '처음'이라는 이유로 오는 역경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길 기다리면
해결될 거라 생각합니다. 전제 조건은 그만큼 노력하는 행동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매주 출근하면서 차근히 일을 배우다 보면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져서 금방 적응이 될겁니다!
이렇게 보면, 알바는 어렵고 힘든 일이라는 생각만 드실 수 있는데요! 전혀 아닙니다!
'1) 경제 관념이 잡힌다 / 2) 사회성이 길러진다 / 3) 다방면으로 만능인이 된다'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알바'입니다.
저는 알바만큼 다양한 분야를 도전해 보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음식, 카페, 물류, 서점 등에서 업무하면서 여러 경험이 쌓이는데, 이 모든 것들은 저의 자산이 되니깐요!
또한, 취업시에도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 하나의 주제를 얻게 될 수 있는 존재이니
여러분도 알바에 적극 도전해 보시고 좋을 경험 많이 쌓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같은 알바생으로서, 또는 앞으로 경험하실 알바생으로서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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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알바에 대한 질문을 총정리해 보았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셨을까요?
저의 글은 알바를 구하기 시작하신 분, 알바로 고충을 겪고 계신 분에게 작은 위로와 팁을 주고자 했습니다.
저의 꿀팁이 부디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혹시, 저의 답변을 보고 또는 새로운 궁금증이 드신다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최대한 빨리 답변드려서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저는 항상 댓글을 기다리고 있으니, 간단한 질문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스크랩 / 댓글 부탁드립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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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은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24기 유혜원'으로서 미션 수행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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