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도 파악

안녕하세요. 막학기 컴공생(IT, 보안 지망)입니다. 

본인의 직무 역량 혹은 직무 준비도를 어떻게 파악하나요? 제가 지금 취업 준비에 몰두해도 되는 것인지, 아님 아직도 취업준비를 위한 준비를 해야할지 객관적인 판단이 서지 않아 고민입니다. 제 경험들에 자신감을 가져도 될지, 아님 자만심일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신입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하지만, 세상에 날고 기는 사람이 많은데,

저는 AI를 활용한데다 그들보다 훨씬 단순한 프로젝트들이라 직무 역량도 없다고 느껴집니다ㅠ 

멘토님들은 언제부터 스펙 쌓기를 그만하고 취업준비에 몰두하셨나요?

간략한 저의 스펙: 인턴(6개월), 각종 자격증(4개), 높은 어학 점수, 부트캠프(3개월), 몇몇 프로젝트 경험 있으나 공모전 수상 경험 없음

이번 하반기 공채 때 10개 내외의 기업에 지원을 했고, 몇 개 서류합격을 했으나 프로젝트와 학교 공부로 바빠서 인적성과 역량검사 준비 공부가 부족해서 결국 다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그래서 내년 상반기를 본격적으로 노려보려고 하는데, 11월~2월 동안 자소서, 산업분석, 인적성, 역량검사에 몰두할지, 아니면 추가적인 일경험이나 프로젝트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어느 정도 경험을 쌓고 나면 취업준비에만 몰두하는 편인가요?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 그때 추가적인 프로젝트를 하는 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