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mmunity.linkareer.com/mentor_employed/4979390
이직 한달만에.. 이직 생각이 들어요 ㅠ (현재 4년차 직장인)
이전 회사가 너무너무 좋았지만,
기업 규모도 더 크고 배울점이 많겠다 생각으로 이직했습니다.
근데.. 막상 이직해보니.. 배울 사람도 없고.. 회사가 굴러가는게 신기할 정도에요... (<- 배울 사람이 없는게 제일 실망한 점이에요....... 오히려 이전 회사 자료 참고해서 여기서 새생명을 불어넣고 있어요)
또, 업무 프로세스나 과거 자료가 문서화된 게 없어서 이사람 저사람 물어가면서 일을 해여합니다.. 이게 너무 답답해요....
그리고 배너 셋팅하는 운영 업무까지 하라고 하는데.. 짬처리하는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지금 얻은게 기업 규모밖에 없긴해요..이거라도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른 곳에서 오퍼 제안이 왔는데요 현회사랑 기업 규모는 동일한데, 현회사보다 좀 더 인지도가 있는.. 복지도 좋고 연봉도 더 높습니다. 근데 직무가 운영 고도화만 할 것 같아요.. 회사 상황이 별로 안좋아서 온라인에 크게 힘을 안 쓰는 것 같아요 (저는 커리어가 중요해서.. 운영 고도화만 하는거면 끌리지 않아요..) 일단 연차는 없지만 아픈척하고 몰래 면접갔다올까요.. 아니면 일단 현회사에서 버틸까요..?
제가 한달밖에 안되서 이런 생각을 하는건지 아니면 일단 버텨야하는지 떠나야하는지 객관적으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신고하기
작성자 아자아아자아
신고글 이직 한달만에 다시 이직 생각이 들어요
사유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