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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이야기방 (익명)

ㅋㅋㅋㅋㅋㅋ그럴만해...^_^

내가 딱 너 친구같은 케이스인데 나 은근 낮추던 친구 그 꼴 보니까 밥맛이 싹 돌더라ㅋㅋㅋㅋ

당연한 감정임.. 걔도 그만큼 열심히 했을거니까 너도 열시미해서 좋은 데 가면 되지&nbsp;

마자 근데 뭔가 좀 싱숭생숭했어

입시 잘 치르는 거랑 취업 잘하는 거랑 다름
물론 상관관계는 분명히 있음 

근데 자꾸 비교하게 되네 후 ㅠㅠ

대기업=성공=행복 공식이 아니잖아..
인생 끝난것처럼 비교하고 열등감 갖지 말고 너 자리에서 너 할거 하셈

그리고 사람마다 자란 환경 배경 노력 다 다른데 그런식으로 남하고 비교하면 끝 없다.

그럴 수도 있지 티만 안 내면 돼

엉 기대 많이 했나바 나두 ㅎㅎ

어쩔 수 없음. 좋은 대학 가면 좋은 기업 갈 거라고는 하는데 현실은 벗어나는 경우가 많으니까... 기대한 만큼 드는 당연한 감정임.

ㅠㅠ 이런 내가 쫌 쪽팔림

축하해주면서도 나 스스로가 너무 현타 오고 부끄러웠음.... 질투나고 부럽고 모든 나쁜 감정 다 들어서.... 푸념할 데가 없어서 여기다가 해... 하..

축하해주면서도 나 스스로가 너무 현타 오고 부끄러웠음.... 질투나고 부럽고 모든 나쁜 감정 다 들어서.... 푸념할 데가 없어서 여기다가 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