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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졸업유예생입니다. 대입을 늦게하다보니 정신차렸을 땐 이미 29살이네요.. 내년이면 서른이고 취업이 늦어져 취업하지 못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드문드문 들게됩니다.
희망중인 계열은 물류 및 물류영업 쪽인데 국내 중견중에 포워딩쪽으로 잘돼있는 기업들이 많기도 해서 경력쌓기도 괜찮을 것도 같기도 한데, 나이가 차고 있어서 그냥 영어점수 조금 올려서 내년 상반기를 노리는 게 맞을지 중견이라도 들어가서 경력을 쌓는 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요번 하반기는 영어성적이 썩 좋지 않아서 지원은 하지만 큰 기대는 하지않는 중입니다.
스펙 한 번 봐주시고 어떻게 하는 게 더 합리적일지 현직자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나이: 29
학벌:외대 설캠 - 특수어 (학과얘기하면 특정되니 그냥 오픈할게요 상경 이중전공 없습니다. 부전공이에요)
어학성적: 토익 880, 오픽 IM2, 전공언어 B1
대외활동: 통역동아리 임원 (영어 및 전공어 통번역 다수 - 대한축구협회 통역경험 포함), 외교부 산하 대외활동 1회,
해외경험: 전공어 국가 1년 교환학생
직업훈련: 융복합 무역 물류 3개월 (이거 하면서 인턴 수료증도 받았는데, 이걸 써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경력: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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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테오포르투
신고글 29살 취업고민 좀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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