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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문과 고민

멘티님 안녕하세요
당연히 외부에서 진행하는 메이저 공모전을 더쳐줄거라고 생각이됩니다. 규모도 다르고 경쟁현황자체도 다르니깐요.. 다만 교내나 학회내 수상도 본인의 역량을 증명하는것이기에 너무 시간이 투자되는것이 아니람녀 한번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멘티님 안녕하세요. 10위권 대학 졸업 예정이시라니, 기본적인 학업 역량은 충분히 증명되었다고 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업의 인지도가 높은 메이저 공모전이 아니라도 학회나 교내 공모전 수상 경험은 분명히 의미 있는 스펙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대외적으로 공신력 있는 공모전 수상이 더 눈에 띄는 것은 사실이지만, 채용 담당자들은 지원자가 어떤 경험을 했는지보다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더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학회나 교내 공모전은 비록 규모는 작을지라도,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문제 해결 과정을 보여줄 수 있는 훌륭한 소재입니다.

특히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연합학회 내 OOO 공모전에서 OOO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원들과 어떻게 협력했고, 어떤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와 같이 구체적인 과정과 자신의 역할을 논리적으로 설명한다면, 수상의 규모와 상관없이 직무에 대한 관심과 열정, 그리고 실무 역량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습니다. 작은 성공 경험이라도 어떻게 포장하고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는 얼마든지 커질 수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셔요!!~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메이저 공모전에서 수상까지 한다면 어느정도는 더 높게 쳐주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그렇다고해서 교내/학회내 공모전 경험이 아예 의미가 없거나 쓸모가 없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공모전의 네임이나 형태보다 중요한 것이 공모전 속 나만의 스토리와 직무 연관성이기 때문이죠.
이에 멘티분께서 수상하신 공모전의 스토리 (맡았던 역할/성과/배우고 느낀 점 등)를 구체적으로 정리한 후에 서류 상에 deep하게 풀어내신다면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수상을 못한 공모전 경험이더라도 직무 연관성이 높고, 나만의 스토리가 탄탄하다면 자소서 등에 풀어내셔도 괜찮으니 경험 정리부터 시작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도 부탁드립니다.

메이저 공모전이 아닌 연합학회 내 공모전 수상 / 교내 공모전 수상도 기업에서 유의미하게 봐주나요? 어필하기 힘들다면 계속 도전할 마음이 잘 안 드는 것 같아서요. 10위권 내 대학입니다

메이저 공모전이 아닌 연합학회 내 공모전 수상 / 교내 공모전 수상도 기업에서 유의미하게 봐주나요? 어필하기 힘들다면 계속 도전할 마음이 잘 안 드는 것 같아서요. 10위권 내 대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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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내 대회 / 공모전 수상도 유의미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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