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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편입은 하지 않았지만 재수를 했고, 휴학을 1년 했어서 동기들보다 2년이 늦었습니다. 물론 대학을 다니면서는 2년 차이가 정말 크게 느껴졌는데, 졸업 후 직장 생활하면서 보면 사실 크게 다가오진 않습니다. 분명 휴학 후 편입 실패 시 리스크는 존재하지만, 준비 기간 동안 편입에 필요한 토익등 영어 점수를 최대한 높게 만들어 두시면, 그 리스크를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해서 실패를 생각하기 보다는 목표를 정하고 온전히 거기에 올인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라는 각오로 임하시고, 준비 기간 동안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입 성공하시면 학벌은 평생 따라다니기 때문에 1~2년의 공백과 리스크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멘티님, 댓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었다면 채택도 부탁드립니다.~

멘티님 안녕하세요. 편입이라는 더 큰 목표를 위해 도전하는 과정에서, 실패 시 겪게 될 시간적 손실과 기회비용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취업 시장에서 1년이라는 시간은, 더 높은 목표를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다는 도전의 과정과 그를 통해 얻은 교훈을 잘 설명할 수 있다면 결코 불리한 공백으로만 여겨지지 않습니다. 물론 편입 준비에 집중하는 동안 대외활동이나 인턴십 경험을 쌓지 못하는 것은 아쉬운 점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편입 성공 여부 자체보다, 그 과정에서 보여준 끈기와 도전정신을 어떻게 자신만의 성장 스토리로 만들어내는가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공백기의 경우 모든 공백기가 부정적으로 보여진다기 보다는 이유 없는 공백기가 부정적으로 보인다고 아시면 될듯 합니다.

멘티님의 경우 재수 그리고 편입 모두 학업 진행을 위해 발생한 공배기로 추후 면접과정에 있어서 공백기간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실 수 있기에 리스크가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사실상 삼수한 지원자와 동일한 상황이기도 하구요.

공백기 그리고 기간에 대해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현재는 편입 과정에 집중하시는 것이 좋으며/ 편입이후에는 직무적 유관 경험을 쌓는데 + 학점 관리에 집중하신다면 취업에는 큰 리스크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내년에 휴학을 하고 편입 준비를 할 예정인데, 실패하게 된다면 리스크가 클까요? 이미 재수를 해서 남들보다 1년이 느린데 휴학을 하고 편입 준비를 하니 1년의 공백이 걱정돼요. 물론 성공한다면 괜찮겠지만 휴학하는 동안 동기들은 한 학년 올라갈 거고 대외/대내활동도 할 텐데 저는 1년을 버리게 되는 거나 마찬가지니 이게 나중에 리스크가 될까봐 고민이에요.

내년에 휴학을 하고 편입 준비를 할 예정인데, 실패하게 된다면 리스크가 클까요? 이미 재수를 해서 남들보다 1년이 느린데 휴학을 하고 편입 준비를 하니 1년의 공백이 걱정돼요. 물론 성공한다면 괜찮겠지만 휴학하는 동안 동기들은 한 학년 올라갈 거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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