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앞두고 눈물이 멈추질 않아 … 살려주세요🥺(대충 얘기 들어주면 감사하겠다는 말입니닷)

오늘 4시에 일어나서 기차 타고 가야하는데

잠이 안오네요...

집안 관련한 문제가 하나 있는데

제가 오늘 겪은게

누군가는 몇십년간 겪어오고 버티면서

저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도와줬다는 사실이

너무 크게 와닿으면서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ㅜㅜ

앞에서 대놓고 울수없어서 꾸역꾸역 참다가

방에 들어와서 자려다 멈추지 않는 눈물 수도꼭지

열렸네요.....내일 화장도 해야하는데

바보같이!!!! 눈 엄청 부을텐데...🥹

웬만해선 혼자 속으로 삭히는데

내일 면접보기전에 또 울컥할까봐 

익명으로 털어놓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