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선배님들 항상 양질의 댓글과 조언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작일인 10월 27일에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대기업 계열사)
면접 흐름 자체가 나쁘진 않았고 공통질문 5개, 개인 질문(2개), 회사 관련된 정보 질문 2~3개 정도 받았습니다.
실무면접도 봤는데 실무 1개는 듣자마자 하려고 했으나..
도저히 생각이 안 나서 조금만 고민해 봐도 되겠습니까? 죄송합니다.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고
이후에 OO 씨는 자기소개서에 쓴 내용을 보는데 이 질문을 안 할 수가 없을 거 같아요.
이 기술이 관련된 기사나 내용들이 많이 없을 텐데 어떻게 아셨고 이 기술은 정확하게 어떤 기술인가요?라고 물어보셔서
지원하는 회사 관련 주식 투자를 준비하던 중이다 (실제로 이걸 보고 공부함) 말씀을 드리고 기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인지 말씀을 드린 후 이 기술을 쓰면 왜 좋은지까지 말씀을 드렸는데 직급 좀 있어보이시는 면접관님께서 잘 아시네요. 공부를 좀 많이 하셨나 봐요? 라며 말씀하셨는데 이게 긍정의 표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원한 회사나 면접에 붙은 회사가 있냐고 솔직하게 말씀을 해주시고 왜 우리가 OO씨를 뽑아야 하는 이유라도 좋고 간절하다는 표현도 좋으니 말씀해달라고 하셔서
실제로 GS 계열사 최종 면접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예비합격 통보를 받긴 했었지만 (지원하는 회사)에 다니고 싶다는 식으로 마무리를 잘하고 최근 이슈 예를 들면서 간절한 이유를 말씀을 잘 드렸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으로 실무면접 1개 말고는 정말 제 경험이랑 소신껏 말씀을 잘 드렸는데
분위기랑 별개로 떨어질까 봐 걱정이 너무 앞서기도 하고 위에 적은 공부를 많이 하셨나 봐요의 속뜻을 잘 모르겠네요..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ㅠ 꼭 붙고 싶습니다..하하
작성자 이기주님
신고글 면접 분위기가 나름 잘 흘러갔는데 기대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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