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mmunity.linkareer.com/STEM_mentoring/5016414
최근 대기업 PT면접을 봤습니다.
피티 발표 5분간 마치고 난 후,
중간에 앉아계신 팀장님께서
“현직자처럼 답변을 잘해서, 물어볼게 없다” 라고 하실 정도로 칭찬을 받았습니다.
대신 자기소개서에 대한 꼬리질문을 많이 받았는데요.
제가 현재 엔지니어링사 3개월째 재직중에 있습니다.
이력서에는 경력 3개월을 언급하는건 아닌거 같아,
자기소개서에 지원 직무 관련 활동을 나열했습니다.
(거짓말로 정규직이 아닌, 일용직이라는 거짓말을 썼어요.)
옆에 앉아계신 분께서 눈치를 채신건지, 꼬리질문을 계속 하시더라구요...
“일용직인데 이런 일을 어떻게 했는지?” “회사에서 뭐라고 하진 않았는지?” “독단적으로 움직인건지?”
이런 꼬리질문을 하셨고, 약간 당황하며 대답을 완료했습니다.
팀장님의 표정은 좋았지만, 자소서 질문하신 분의 표정은 좋지 않았습니다.
PT 질문에 대한 답변을 완벽하게 했지만, 자기소개서 답변에 크나큰 허점을 남겼는데, 합격이 가능할까요...?
1차를 PT역량으로만 합격하면 좋겠지만, 잘 안될것 같고
추후에, 다시 재지원할 때 불이익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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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꽁꽁2
신고글 PT면접 결과가 어떻게 될까요...?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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