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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과 고민

안녕하세요. 두 분야 모두 화공 전공자에게 매우 유망하고,&nbsp; 향후 커리어 확장성은 사실 결국 어떤 직무를 선택하고 거기서 어떤 전문성을 쌓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반도체는 공정 기술이나 소재 개발 분야등의 직무에서 전문성을 확보하시면,&nbsp; 장기적으로 다양한 첨단 산업으로의 이직이 가능하고, 배터리분야도 소재 개발이나 설계 또는 전지 셀 공정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쌓으신다면, 향후 급성장 산업이나 신생 기업등으로 커리어 확장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사실 미래 모두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라 어느 쪽이 낫다라고 할수는 없고, 중요한 것은 본인의 적성과 흥미입니다. 해서 두 분야 중에서 좀 더 커리어를 쌓고 싶은쪽으로 정하시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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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 전공자로서 커리어 확장성을 본다면 현재는 배터리 산업이 더 유리합니다. 반도체는 공정&middot;설비&middot;재료 영역이 세분화되어 있어 한 번 특정 라인에 들어가면 다른 산업으로 옮기기 어려운 반면, 배터리는 공정&middot;품질&middot;소재&middot;공정개선 등 화공 기반 지식이 직접적으로 통하는 영역이 넓고 자동차, 에너지, 소재 기업 등으로의 이동도 가능합니다. 특히 친환경&middot;전동화 트렌드에 따라 배터리 경험은 에너지 솔루션, 소재 개발 등으로 확장하기 좋습니다. 반도체는 전문성 깊이가 강점이지만 산업 간 이동 폭은 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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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괜찮다고 생각을 하구요.

단순하게 커리어 성장성에서는, 둘 다 의심할 만한 부분은 아니라 생각해서.

본인이 더 많은 준비를 해오고, 관심이 가는 분야를 선택하셔도 전혀 무리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AI 시장에서도, 더 많은, 고성능의 배터리와, 이러한 전력을 공급할 만한 배터리 필요.

향후, 이동 방식에서도 반도체, 배터리 모두 필요 , 가상현실과 같은 부분에서도 모두 다 관련성이 있다보니.

커리어적으로, 성장성 면에서 선택을 하기 보다는, 본인의 관심 분야로 선택을 하시거나. 혹은, 목표로 둘 만한 기업, 만족하는 기업의 처우, 복지, 연봉 같은 부분도 한번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반도체는 기술 깊이가 크고, 배터리는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잖아요
장기적으로 커리어를 쌓을 때 더 폭넓게 이동할 수 있는 쪽이 어디일지 궁금합니다

반도체는 기술 깊이가 크고, 배터리는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잖아요

장기적으로 커리어를 쌓을 때 더 폭넓게 이동할 수 있는 쪽이 어디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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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 전공자로서 반도체·배터리 중 어느 쪽이 커리어 확장성이 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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