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여자 금융권 계약직 고민

안녕하세요. 

97년 여자 금융권 취업준비 중인 사람입니다.

현재 신용회복위원회,서민금융진흥원,지역신보 등의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 상황은

3-7월에 지역신보인턴을 경험했고,

하반기에 지역새마을 서류합, 

지역신보는 ncs 한달 공부 후 필기컷에서 13점 차이로 떨어진 상황이구요.

그런데 최근 지원했던 

1금융권 본사 내근직- 

예금압류,금융정보제공,재산조사대행 등 

1년계약직(최대2년) 붙은 상태인데..

마음이 조급하여 일단 다니면서 공기업 준비를 해볼까 생각이 듭니다...

공기업 필수자격증 취득부터 해야하고, 

그다음 전공+ncs 공부하려는 계획입니다. 

고민인 건

나이가 나이인지라

내년상반기까지 그냥 2금융권에 전업 올인하여 

행원 정규직을 도전해봐야 하는건지,

(합격 후 공기업준비 병행계획)

하지만 최종목표는 금융공기업인데, 

그냥 바로 계약직을 다니며 준비해봐야 하는건지 

들어갔다가 혹여 계약직으로 전전하게 되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조급함에 현재 판단이 잘 서지 않네요

간절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