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정규직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광고대행사에서 퍼포먼스 마케팅 인턴을 하고 있고, 24살입니다!

현재 5개월째이고, 6개월까지가 인턴 계약인데 정규직 전환형에 전환율도 높은 곳입니다.

본인 의지만 있다면 대부분 정규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인턴이라고 생각안하고, 업무를 주는 것 같습니다, 업무량이 많아서..) 그런데, 저는 마케팅쪽에 관심은 있었는데, 퍼포먼스 마케팅 직무는 저와는 맞지 않는다고 느껴지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사실 5개월 전부터 일하면서 직무가 안 맞는데 업무도 많이 주셔서 많이 버거웠어서 정규직은 안할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요즘 취업시장이 너무 어렵기도 하고, 중고신입을 선호하는 추세라 여기서 정규직으로 다니면서 이직준비를 하는게 나은지 정규직 안하고 그냥 취준하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사실 저는 여러 경험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다른 마케팅 쪽으로 인턴을 또 하는 것도 상관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정규직 전환에 관련해서 회사와 면담이 갑작스럽게 잡혔어서, 당시에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중이다라고 그냥 말은 했는데,, 전환 안할거면 12월 전이나 초에는 말씀드려야할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12월 말까지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