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문계열 전공자 관련 자격증 없으면 안 좋게 볼까요?

졸업 준비와 함께 취준 전선에 뛰어든 어문계열 전공자입니다. 현재 취업준비 방향이 고민되어 질문 올립니다.

<제2외국어 자격증을 따두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취업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학부에서 제2외국어를 전공했습니다. 정확히는 지역학전공이어서 언어 수업을 듣지 않고도 학점을 채울 수가 있어서, 언어 수업을 듣지 않고 전공 학점을 다 채웠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전공 언어를 기초 수준으로만 구사 가능하고 자격증도 없습니다. 학점은 4.1x/4.5이긴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전공어 자격증이 없다는 점을 근거로 불성실한 학교 생활을 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 같아서요.

물론 해당 부분을 눈치 챌 만큼 기업 인사담당자께서 한가롭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다소 걱정되어 질문 올립니다.

현재 기본적으로 한컴토는 준비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 다음 준비 단계로 넘어가려는 상황인데, 제2외국어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다른 준비를 하는 것이 나을까요?

이 부분 관련하여 선배님의 고견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