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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이야기방 (익명)

2년 뒤 미래를 색으로 예측해주는 곳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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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에 팬톤(PANTONE)이 '올해의 컬러' 발표하는 건

디자인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다들 알텐데

 

그건 사실상 '내년에 이거 유행할 거야!'

라면서 빵 터트리는 선언 같은 거잖아??

 

그런데 요즘 찾아보니까

진짜 글로벌 브랜드들이 2~3년 전부터

미리 보고 제품 만드는 '미래 컬러'가 따로 있다네?

 

바로 WGSN이랑 Coloro라는 트렌드 예측 회사가 정하는 컬런데,

나이키, 삼성, 자라 같은 대기업들이 "2년 뒤엔 뭐가 유행할까?"

할 때 돈 내고 보는 리포트가 바로 여기꺼래!

 

그래서 이미 2026년, 2027년 컬러까지 다 나와있어서

내년 준비도 할 겸 공유해줄게!

 

 2025 - 퓨처 더스크 (Future Dusk) 

(Coloro: 129-35-18)

- 우리가 지금 막 입고, 쓰고, 바르기 시작한 그 컬러!

-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짙은 보라색+파란색.

- AI가 발전하고, 현실과 가상이 섞이는 '전환기'의 불안함 + 신비로움

- "미래가 좀 두렵긴 한데.. 신비롭네?"

 

올해가 아무래도 세계적으로도 혼란스럽기도 했고,

생각보다 잘 맞는 것 같지??

 

 2026 - 트랜스포머티브 틸 (Transformative Teal) 

(Coloro: 092-52-17)

- 내년에 우리가 입게 될 진짜 주인공.

자연의 청록색(Teal)인데 뭔가 디지털 필터 씌운 듯 오묘함. 

기후 변화, AI 가속화.. 세상이 급변하니 '정신 붙잡고 적응하자!'는 의미

- 자연(환경)기술(디지털)의 융합

- "변화 속에서 찾는 쿨한 안정감"

 

급속한 변화에 올해 말이 되니까

변화 자체가 익숙해져버린 것 같아.

 

여기에서도 이제 안정감을 찾고,

적응할 때라는 걸 말하려는 게 아닐까?

 

 2027 - 루미너스 블루 (Luminous Blue) 

(Coloro: 125-28-38)

- 올해 발표된 색상

- 이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긍정적이고 생생한 파란색. 

- 2026년까지 혼란기를 거친다면, 2027년엔 좀 더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찾으려는 희망.

- "혼란은 끝! 다시 희망을 찾아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희망을 다시 찾아서 나아가려는 때가 아닐까?

 

디자인보다는 미래를 또 예측해주는 색상은 신기한 것 같아

다들 취업도 성공해서 루미너스 블루처럼 빛나는 때가 얼른 찾아오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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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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