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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막말..뭐라 말씀드려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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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 알바경력은 파리바게트 7개월, 투썸3개월다녔어

 

알바하면서 뭐 일 못한다 이런 얘기 들어본적없고 오히려 빨리 적응하네, 손이 야무지네 이런 소리를 듣는 편이었어

 

내가 이번에 투썸 그만두고 개인카페알바 시작했는데 첫날부터 이러는게 맞는지..그동안 내가 우물안 개구리였나 싶은데 함 봐주라ㅠㅠ

 

카페는 동네에서 오래된 카페도 조금 큰편이고 사장님은 70대 초반이셔. 카페는 카페전문점으로 추출이 거의 수동이고 알바가 할거는 스무디정도에 커피세팅정도야

프랜차이즈랑 다르게 서빙도 해줘야하고

 

첫날이어서 이것저것 알려주시는데 '말귀를 못알아먹네' '오늘 바빴으면 너랑 나 뒤집어졌다' '○○(다른날 알바생)이는 엄청 깔끔하고 일머리가 있어' '아직 일머리가 없구만' '아무것도 모르네 나 미치겠네' 이러시고 뭐 알려주셔서 옆에서 좀 보고있으면 '보고있으면 어떡하냐, 너 할일을 해라'이러심...

 

한창 뭐라하시다가 또 '한달만 헤매라' '오늘 첨와서 아무것도 모르니까'이런말하심

 

친구랑도 얘기해보고 하루정도 생각해봤는데 그만두는게 맞는거 같아서..근데 문제는 사장님이 내가 매주 봉사하는 곳 학생의 할머니라는 거야. 학생 어머니도 종종뵙고 어머니가 가게에 종종 일하러오시나봐

 

어떻게 그만둔다고 말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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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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