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 스펙 고민

현재 제 스펙입니다.

학력: 하위권 지거국 4년제 기계공학과 졸업: 3.32 / 4.5

군경력: ROTC 출신 장교(중위 만기 전역)

자격증: 일반기계기사 + 토스 IH(만료)

수상

 - 창업 아이디어 대회: 우수상

 - 발명 비즈니스 대회: 대상

 - 3d 프린팅 대회: 장려상

 - 학술대회: 혁신상

   -> 학술 대회를 제외하고는 이름만 다르지 다 창업 관련 대회들입니다. 

       저는 주로 아이디어에 맞는 제품 설계나 제작을 담당했습니다.

대외활동

 - 창업동아리 2년: 티셔츠 or 스마트폰 액세서리 판매

 - 학부연구생 1년: 

     기계가공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개재 1건(공동 1저자)

     정밀공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개재 1건(공동 2저자) -> 논문을 바탕으로 한 특허 1개 보유

     난방기 관련 프로젝트 참여(난방기 구조설계)

     연구실 안전관리자

올해 전역하고 나서 일반기계기사 취득 후 만료된 토스 성적 갱신을 위해 공부 중인 취준생입니다.

솔직히 계획적인 성격이 아니라서 대학시절에 좋아보이는 것들은 이것저것 다 하다 보니깐 스펙이 좀 중구난방입니다..

관련 산업 및 직무를 결정 후 체계적으로 스펙을 쌓았어야 되는데 생각이 짧았습니다.

우선 제 고민은 낮은 학점과 중구난방인 스펙인데 그나마 제 활동들을 어필 할 수 있는 산업이나 직무는 뭐가 있을까요? 

토스 취득 후 거기에 맞춰 인턴 혹은 교육 수료 후 내년 상반기 취업이 목표입니다.

추가로 위 활동들 대부분 3~4년전에 한 것들인데 스펙으로써 유효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