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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간다하니까 다단계 아니냐는 소리듣고
걍 말씀드렸는데 너무 서운해하시더라
예전에 알바할때 위치알려드렸다가
거기로 전화하셔서 월케 퇴근이 늦냐고 하셔서
개쪽당한 뒤로는 절대로 안알려드렸는데
후회되네..
회사에 전화하면 그날로 사직서 낸다고하니까
안한다고 막 뭐라하시는데
내가 너무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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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취뽀했는데 부모님한테 회사 안알려드렸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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