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월에 공대 졸업하고 아직도 취준중인 취준생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취준을 하면서 정량적 스펙은 막 나쁘지 않게 쌓았는데
"경험"이 너무나 부족해 항상 서류나 면접에서 탈락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품질 직무 관련 인턴을 지원하다가
면접보라고 두곳에서 연락이 왔는데 아직 면접조차 보지도 않긴했지만
하나가 먼저 합격발표하면 나머지 면접을 보러 갈 수 없어 둘 중 선택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우선 저는 차량이나 철강 조선 방산 계 품질 관리 직무를 희망중입니다.
1. 정부출연연구소 자체 체험형 인턴 8개월
직무기술서를 읽어보니 제 전공(재료공학)과 일치하고
수소 배관 엔지니어링 등의 연구활동이라 향후 사기업에도 녹여내기 좋아보이는것 같습니다.
단점으로는 "연구"라는 경험이 실제로 사기업 품질관리 직무 지원시 도움이 될지를 모르겠습니다.
또한 올해 통으로 취준을 하여 벌써 곧 27살인데 8개월짜리라 끝나면 28살이 되는점입니다.
2. 중견기업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 10주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을 뽑길래 지원했고 면접이 집혀있습니다.
여기 장점은 실제로 제조업 "품질검수" 직무 인턴을 해볼 수 있다는점이고
회사가 업계 1위회사라 더 잘? 배울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미래내일일경험인턴이라는 다소 약한 느낌?( 다른 인턴에 비해)
또한 직무는 제가 하려는 품질은 맞지만 산업군은 겹치지 않는다는점,
10주 인턴을 사기업에서 실제로 경험으로 쳐주는지 등이 있습니다.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상황인데 현직자분들이 보시기엔
무엇이 더 합리적으로 보이는지 궁금합니다.
작성자 하드진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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