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지원 시 디자인 툴(캔바, 미리캔버스) 활용 능력도 인정될까요?

안녕하세요, 마케팅 및 콘텐츠 직무 인턴 지원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현직에 계신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채용 공고 우대사항을 보면 디자인 툴 활용 가능자 혹은 콘텐츠 제작 역량 보유라는 문구가 자주 보이는데요. 제가 포토샵은 아주 기초적인 기능만 알고 있고, 실제 공모전이나 대외활동에서는 주로 미리캔버스나 캔바를 활용해 카드뉴스와 홍보물을 제작해왔습니다.

혹시 실무 현장에서는 이런 템플릿 기반의 웹 툴 활용 능력은 디자인 역량으로 거의 쳐주지 않는 분위기인가요? 자소서나 포트폴리오에 캔바 활용 능력을 어필해도 괜찮을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어도비 툴을 급하게 배워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현직자분들이 보시기에 인턴 레벨에서 어느 정도까지 허용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